LG유플러스,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만남 U+tv 아이들나라, '유플맘 살롱' 시작
2020.06.17■ 육아, 교육 등 키즈맘 관심사안 관련 다관점·다각도 의견 청취 기대
■ '랜선 전문상담', '아이들나라 연구소' 등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
■ 우수한 개선 의견은 향후 출시 예정인 'U+tv 아이들나라'에 적극 반영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는 고객과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유아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 고객이 대상이다.
LG유플러스는 U+tv 아이들나라의 주 고객층이 3~7세 자녀를 둔 밀레니얼 부모라는 점에서 착안해 '유플맘 살롱'을 개관했다. 재테크·부동산·유아교육 등 키즈맘 관심사를 포함해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취향 공유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살롱*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 이 같은 온라인 공간을 기획했다"며, "정해진 기간 동안 일방향적인 미션을 부여하고 시상하는 일회성 방식에서 탈피하고 무기한 소통창구라는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 살롱: 18세기 프랑스에서 시작한 문화·예술의 토론장이자 문학공간
'유플맘 살롱'은 서로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자연스럽고 진솔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차적으로는 ▲육아·재테크 등 회원이 직접 정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랜선 전문상담' ▲U+tv 아이들나라의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와 아이맞춤 서비스 100% 활용팁을 소개하는 '아이들나라 연구소'를 진행한다.
나아가 LG유플러스는 '유플맘 살롱'에서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향후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에 적극 반영, 고객 관점으로 서비스를 진화시킬 방침이다. 특히 살롱 회원은 영화작가, 일러스트 작가, 외국어 강사 등 각기 다른 경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다둥이, 홈스쿨링, 키즈모델 맘 등 차별화된 개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관점의 생각과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6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U+tv 아이들나라에 대한 관여도와 호감도를 검증해 700여명 지원자 중 최종 70명을 발탁했다.
닉네임 '오니맘' 회원은 "U+tv 아이들나라는 누구나 인정하는 육아템이지만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 지원하게 됐다"며, "이 좋은 컨텐츠들을 옳은 방향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유플맘들과 함께 보다 실용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더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마담차코' 회원은 "U+tv 아이들나라는 정말 좋아하는 서비스인데 만들어나가는 그 과정에 조금이나마 참여하고 의견 낼 수 있게 되어서 기대된다"며, "'고객'을 넘어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