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텐츠로 바로가기

LG

영문ENG
선택됨계열사선택됨재단선택됨관련 사이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HSAD LG CNS D&O LG경영연구원 LG트윈스 LG세이커스 LG공익재단 LG상남언론재단 LG아트센터 LG상남도서관 LG사이언스홀 화담숲 LG연암학원
정도경영 LG커리어스
영문ENG

LG 소개
LG Way CI 역사 주요 계열사 LG사이언스파크
미디어
ESG 소식 보도자료 동영상 소셜미디어
ESG
전략 정책 보고서
IR
기업지배구조 재무정보 공시정보 IR정보 Contact IR
채용
LG 소개
LG Way CI 역사 주요 계열사 LG사이언스파크
미디어
ESG 소식 보도자료 동영상 소셜미디어
ESG
전략 정책 보고서
IR
기업지배구조 재무정보 공시정보 IR정보 Contact IR
채용
ESG 소식 보도자료 동영상 소셜미디어
동영상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팀메이트] 국가대표 1등 AI를 만든 LG 연구원들의 이야기
김명신 국가 간의 여러 가지 이슈에 따라서는 그런 최고 성능의 AI 모델들이 정지연 어느 날 갑자기 한국에는 (지원) 안 해줘 이러면 저는 당장 내일부터 생산성이 뚝 떨어질 거거든요. 그런 상황이 안 올 거라는 보장은 없는 거예요. AI는 이제 기술을 넘어 ‘국가 생존’의 문제 김명신 국가 차원에서 반드시 아주 좋은 고성능의 AI 모델을 확보해야만 한다고 생각되는 것 같아요. 김영진 팔로워만 되면 안 되고 저희도 프런티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현직 저희팀은 K-엑사원을 세계에서 1등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Teammate 국가대표 AI를 만드는 사람들 조현직 언제까지 해줄 수 있어요? 조현직 밥 먹기 전까지 하면 제일 좋은데 조현직 밥을 언제 먹는지 난 모르겠어. 일주일은 밥을 안먹을 수 있어 밥을 언제 먹을지 모르겠지만 밥 먹기 전까지 일단 하는 걸 목표로 했을 때 근데 그러면 퀄리티가 또 떨어질 수 있으니까 그래도 좀 알려주세요. 사실 얼마나 걸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조현직 저는 조현직이라고 하고요. 조현직 K-엑사원 같은 경우는 국가대표 AI 프로젝트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모델입니다. 조현직 구체적으로(제 역할은) K-엑사원 모델이 어떻게 하면 빠르게 그리고 성능이 좋게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설계하는업무를 담당을 하고 있고요. 정지연 LG AI연구원의 정지연이라고 합니다. 정지연 AI 학습에는 정말 많은 상상을 초월하는 연산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GPU라는 하드웨어가 필요한데 수십 또는 수백 대의 서버를 모아서 마치 하나의 아주 큰 컴퓨터처럼 구동할 수 있게끔 개발 환경 같은 걸 구축해 드리고 혹시라도 그 하드웨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슈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진 AI 모델을 활용해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백엔드 엔지니어 김영진입니다. 김영진 실제 유저에게 맞닿는 부분을 구현하는 팀이어서 AI 모델의 데이터를 어떻게 잘 보여줄 것인가 어떻게 잘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좀 치열하게 하고 있는 부서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김명신 AI 윤리, 정책 담당하는 김명신이라고 합니다. 김명신 AI 모델이 생성하는 답이 옳은지 틀린지 기준을 잡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조현직 K-엑사원 팀을 요리에 비유를 하면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인데 농장에 해당하는 게 지연 님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식재료들을 가지고 와서 제가 오너 셰프로서 요리를 하게 되고 디저트에 데코레이션하고 플레이팅 같은 것들을 하는 것이 영진 님이라고 보여지고요. 명신 님 같은 경우는 제가 김치를 재사용하려고 할 때 ‘김치를 재사용하는 것은 안 됩니다’ 역할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영진 K-엑사원(팀)은 독파모(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평가를 위해서 모델과 서비스 그리고 인프라까지 /묶인 태스크포스 팀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한국형 독자 AI 모델 개발을 위한 국정 과제로 국내 5개 팀 중 경쟁 끝에 최종 2개 팀을 ‘국가대표 AI’로 선정하는 프로젝트 조현직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저희끼리 뭐 줄여서 독파모라고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정부에서 펀딩을 해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AI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 단계평가 결과 브리핑 이번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LG AI연구원이 총 90.2점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5개 정예팀의 평균은 79.7점이었습니다. 조현직 1차 평가 결과는 압도적으로 1등을 했습니다. 세 가지 평가가 있었는데요.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그리고 객관적인 성능을 지표로 하는 벤치마크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 세 가지 평가 모두에서 저희가 1등을 하게 됐고요. 조현직 굉장히 고난도 수학 문제 올림피아드 문제를 평가하는 것들이 있었고 한국어와 관련된 평가도 있습니다 한국어 역사와 문화를 좀 잘 아는지 아니면 편향된 어떤 답변을 하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평가도 있었고요. PD 1등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면? 조현직 1위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1등을 하도록 준비했습니다. 조현직 초거대 모델이라는 것이 한두 번 이 정도까지밖에 학습하지 못할 만큼 굉장히 많은 시간이 들고 자원이 들어갑니다. 하루만 줄이게 된다면 비용을 한 10억, 20억 가까이도 줄일 수 있을 만큼 그 비용이 많이 드는 업무들을 이제 최적화하는 것들이 중요한데요. 조현직 (그래서) 실험의 횟수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줄여야 해요. 조현직 예를 들어 K-엑사원에서는 / AGAPO(Asymmetric Sampling and Global Advantage Policy Optimization) 라는 알고리즘을 새롭게 보완해 적용했습니다. 기존 GRPO(Group Relative Policy Optimization)는 모든 답이 정답이거나 오답인 경우는 해당 샘플이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학습 과정에서 제외합니다. 조현직 반면 AGAPO에서는 모든 응답이 오답인 샘플도 버리지 않고 활용을 하는데요. 모델이 실수를 통해서도 더 정확한 정답을 찾도록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조현직 이를 통해서 동일한 장비로 훨씬 빠르게 추론을할 수 있었고요. 장비를 절대 쉬게 하지 않았어요. 사람은 잘 수 있지만 장비는 잠을 자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장비는 24시간 내내 계속 돌아갈 수 있도록 스케줄링했고요. 정지연 멈추면 학습은 시작도 못 하니까 정지연 새벽 3시, 4시 진짜 자는 시간에 혹시라도 문제가 생겨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몇 시간 안 돌아 있어 너무 아까워요. 정지연 수염은 연출이에요? 조현직 오늘 잘랐는데 자란 것 같아요 조현직 디스크는 좀 물어봐야 할 것 같고 다음에 이슈가 나왔을 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정지연 최소한 학습에 쓰는 GPU 인터페이스는 어느 정도 안정화됐다고 봐요 조현직 어제 지연 님이 많이 고생해 주셔서 정지연 아니죠 현직님이 이슈 도출해 주시고 했으니까 조현직 (제가) 항상 밤이고 낮이고 주말이고 새벽이고 정지연 제가 현직님이 그렇게 일을 하고 계시는 걸 알기 때문에 조현직 놀러 가더라도 노트북 항상 들고 다니잖아요. 정지연 저도 항상 들고 퇴근합니다. 조현직 장애가 언제 날지 모르기 때문에 정지연 엄마 집에 가도 들고 다니고요. 사실 여행 갈 때도 사실 들고 가요. 혹시라도 여행 가가지고 시스템 문제가 생겼는데 당장 쓸 수 있는 컴퓨터가 없거나 하면 이제 문제 해결을 못하니까 엄청 초조하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맘 편히 노트북 들고 어디든 인터넷이 되는 환경으로 갑니다 PD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조현직 신경을 많이 썼던 것은 사용자들의 평가였어요. 김영진 설정이 가능한 전문가용 모듈을 출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K-엑사원을 조금 더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더 구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프롬프트를 더 다듬고 믾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 것 같긴 해요 사용자들이 K-엑사원을 처음 딱 써본다고 했을 때 내가 어떤 게 불편했고, 어떤 기능을 제공하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두 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엑사원 사용 화면 나오고> 처음 써첫 번째는 이제 어떤 질문을 저희가 제안해 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오늘 날씨를 뭐 일주일 날씨를 알려줘’ 아니면 뭐 ‘내가 어디에 카페를 개업하려고 하는데 투자 자금이 얼마나 들까’ 하는 이런 실제적인 질문을 미리 고객한테 제공함으로써 추천 프롬프트를 제공한 게 좀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질문을 계속 이어가다 보면 이제 몇십 개에서 몇백 개씩 쭉 쌓일 수 있을 텐데 ‘내가 어제 무슨 질문을 했더라’라고 궁금할 때가 있잖아요. 어떤 질문을 했는지 내가 찾기는 어려우니까 그것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저희가 고민하고 구현을 했습니다. 김영진 평가자에게 K-엑사원은 필요한 기능을 제대로 제공하는구나라는 좋은 인상을 들었던 것 같고 그게 결국 평가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PD K-엑사원이 가진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영진 윤리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지켜야 할 것을 지키며 제대로 만들어진 모델이라는 것을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김명신 AI에 물어봤을 때 여러 가지 것들을 답변을 하게 만들 수 있잖아요 예를 들면 폭탄을 제조하는 방법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함부로 알려주게 되면 악용 혹은 오용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적절하게 답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그런 것들을 정책적으로 마련하고 김명신 한국이기 때문에 갖는 특수한 그런 이슈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한반도 안보 관련된 북한과 관련된 이슈라든지 /이념적인 그런 갈등 그리고 그로 인한 여러 가지 파생된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김명신 그런 한국적 특수성을 담아내는 벤치마크를 만들어냈다는 게 굉장히 큰 차별점이라는 생각이 들고 김명신 이런 차별점을 적용한 K-엑사원이기 때문에 김명신 실제로 1차 평가에 평가자분들한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진 (1차 평가) 평균적인 점수를 냈을 때 세계적인 오픈AI나 엔트로픽, 제미나이 등과 같이 저희가 10위 안에는 들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이나 중국의 자본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라이트급 복서가 헤비급 복서랑 거의 지금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현직 딥시크라는 모델이 중국에서 출시됐을 때 2480장의 GPU로 미국 비슷한 사이즈의 모델을 만들었다. 굉장히 효율적으로 돈을 덜 들이고 만들었다. 이제 GPU를 많이 쓸 필요 없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512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정지연 GPU라는 자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많은 많은 (AI 학습) 시도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정지연 인프라 측면에서는 그거는 정말 물리적인 차이라서 그걸 따라잡기는 방법이 없어요. 정말 서버가 1 대 있냐 100대 있냐 차이기 때문에 대신 현직 님이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죠 없는 자원에 쥐어짜서 그래도 근접한 아웃풋을 내기 위해서 좋은 방법도 찾아보시고 어디서 뭐가 좋다고 하면 그런 거 빨리 캐치업해서 적용해 보시고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조현직 밤 사이에 SNS에 계속 뭔가 올라와요. 연구 관련 내용들이 올라오고 사람들이 어떤 것에 많이 반응하고 주로 뭐를 관심 있어 하는지를 체크를 합니다. 이게 좀 중요한 게 다른 회사에 있는 연구자들도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를 올려요 예를 들어 오픈AI 같은 좀 앞서 있다고 예상되는 그런 곳들에서 현재 뭐에 집중하고 있는지 좀 알 수가 있거든요. 업무적인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게 뒤처지면 바로 승자 독식 구조이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이동을 하거나 아니면 잠깐 앉아서 쉬는 동안 핸드폰으로 간단히 훑어보면서 확인을 하는데요. 그래서 제 아내가 핸드폰을 왼손에다 이식했냐라고…핸드폰을 매번 들고 다니니까 조현직 모델을 만들고 있다보면 모델을 만드는 기간 내에 경쟁 모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거든요 새롭고 강력한 모델들이 많이 나와서 현재 우리 모델이 경쟁력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현직 사실상 저희가 하는 시도들이 돌 던지는 거에 가깝긴 한데요. 예를 들어 인프라가 4배의 차이가 난다고 예를 들어보면 실패를 저희보다 네 번 더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정지연 저희 같은 경우는 그 정도 인프라 자원은 없거든요. 조현직 그러면 저희에게 주어진 거는 실패를 하면 안 된다는 의지, 의지의 힘으로 어떻게든 실험을 최적화하고 정지연 K-엑사원 팀이 한정된 리소스 안에서 최고의 아웃풋을 내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PD 2차 평가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조현직 마찬가지로 좀 준비하고 있어요. 마찬가지라고 하는 건 굉장히 치열하게 준비하는 건데요 1차 평가를 통해 각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어느 정도인지 다 나왔거든요. 우리의 정보가 어느 정도 알려진 상태에서/다른 경쟁자를 이기려면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PD 평소에 미팅이 많은 편인가요? 김영진 네, 꽤 있는 편이에요. 하루 평균 2~3개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조현직 2차 수 얘기를 할까요? 김영진 프롬포트 제안 같은 걸 조금 더 고도화한다든가 하는 방식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김영진 프롬프트만 저희가 깎으면 될 것 같고 그부분에서는 전혀 문제가 안 될 것 같아요. 조현직 좋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PD 저기 일상 질문 같은 건 사람들이 많이 하는 질문들 예시로 들어가는 건가요? 조현직 그래서 주식 같은 게 좀 있어요. 이제 제가 뭐 계산하기 어렵잖아요. a 주식을 매수한다고 하면 주식 상승 5%면 돈 얼마일까 / 그게 진짜 맞는지 몇 번에 걸쳐서 확인을 하거든요 그래서 답변을 해주게 됩니다. 김영진 (2차 평가는) K-엑사원 모델 서비스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을 하려고 합니다. 특히 요즘은 모델의 성능뿐만 아니라 웹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끌어와서 모델의 답변 품질을 향상시키는 웹서치라는 기능을 많이 제공을 하는데 현재 저희도 이 기능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PoC도 끝나 있는 상태라서 이부분에 대해 어떻게 고도화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김명신 사실은 AI가 더 발전하고 새로운 위험들을 계속 가져오고 있어 가지고 실제로 연구하고 개발하시는 입장에서 보셨을 때 어땠는지 좀 얘기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희연 이번에 밀라노 올림픽에서 저희 국기가 잘못 게양이 됐어요. 태극 문양이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간 태극기를 계속 게양해서 우리 대한체육회에서 말해서 이제 시정이 됐거든요. (위험체계가) 텍스트뿐만 아니라 멀티모달로 확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포인트들도 고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명신 비전 언어 모델이라고 해서 이미지를 보면 이제 AI가 인식하고 그거에 대해서 답해주는 게 되거든요. 비전 언어 모델 자체가 잘못 게양된 태극기 같은 것들을 비전 언어 모델에 넣고 이거에 관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을 때 ‘지금 이 태극기가 바른 모습이야’ 라고 하면 이게 잘못된 대답인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문제들을 잡아낼 수 있으려면 (2차 평가) 위험 분류 체계에도 이런 것들이 들어가야겠다. 김명신 지금 만들어진 위험분류 체계가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남은 시간 동안 여러 전분가분들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하려고 하거든요 유네스코 AI 윤리 권고를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LG AI연구원 김명신 국가대표 AI 모델이라고 하면 당연히 이제 한국적 특성이 반영이 돼야 할 테고 실제로 글로벌 빅테크에서 이런 부분들을 놓치고 있다고 하니까 (K-엑사원이) 채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강상규 / 유네스코 의제정책센터 센터장 AI 윤리 자체도 어떻게 보면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 아이디어를 오늘 말씀해 주셔서 되게 새로 알게 된 부분이네요 김명신 가만히 앉아서 듣겠다고 생각하면 잘 아시잖아요. 그런 의견 주시는 경우가 많지 않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고 어떻게 우리 기준에 반영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런 일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것 같아요. PD K-엑사원, 최종 평가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김영진 반드시 1등이고 역시나 만점입니다. 조현직 시간이 주는 축적되는 노하우라는 것들이 좀 있습니다. K-엑사원 팀이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갑자기 마련된 조직이 아니라 계속해서 (엑사원이라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었던 연구원의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독파모)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정지연 LG AI연구원은 3년, 4년 가까이 / 뚝심을 가지고 벌써 몇 년간 그 경험치를 쌓아왔기 때문에 김명신 아프리카 속담 중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지만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한다는 속담이 있거든요. 우리가 지금 해야 하는 최고 성능의 AI 모델 개발이 ‘과연 끝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 가면 지칠 수밖에 없을 것 같고 같이 가야지 어디가 끝인지 모를 이 여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정지연 각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게 바로 팀이고 팀 메이트가 아닌가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일을 하니까 1차 평가에서 K-엑사원으로 국가대표 1등을 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온 거잖아요. 조현직 계속해서 1등을 할 거고요. 그걸 위해서 또다시 뼈를 깎아보겠습니다.
  • [지극히 '社'적인 이야기] LG이노텍의 성장 스토리 [지극히 '社'적인 이야기] LG이노텍의 성장 스토리 영상보기 안녕하세요. 이종범입니다. 제가 오늘은 좀 사적인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개인적인 얘기냐 그게 아니고요. 공사할 때 사가 아니라 회사에 대한 얘기를 좀 풀어 보려고 하는데요. 회사 얘기를 누가 듣냐? 누가 회사에 관심이 있어? 뭐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 현실 세계의 세계관에서 정말 중요한 설정 중에 하나가 바로 회사, 기업들입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에는 그 회사의 역사라든가 뒷얘기 같은 것들을 파보면 생각보다 진짜 흥미로운 것들이 많아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현실 그니까 이 세계가 아니라 이 현실의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정치 역사 이런 것만큼 기업에 대한 이해만큼 재밌는 게 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에서는 LG라는 회사, LG라는 기업이 어떤 역사를 거쳐서 현재 무슨 일들을 하고 있냐 이거에 대해서 한번 수다를 떨어 볼까 합니다.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LG이노텍] 자, 여러분, 요즘에 뉴스를 틀면 언제나 나오는 이슈들이 몇 개 있죠? 그 중에 하나가 저는 로봇이라고 생각하거든요. CES라고 매년에 이제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진짜 크게 열리는 전시회가 있습니다. 가전 쇼죠. 저도 이제 재작년에 갔었어요. 라스베이거스를 그때 처음 가봤는데 올해 CES의 큰 화제는 로봇이었습니다. 로봇 개부터 수건 개는 로봇, 얘는 우리의 욕망을 반영하는 거죠. 그리고 자유자재로 관절이 돌아가는 로봇 영상이 사실 굉장히 화제였잖아요. 옛날에 제가 되게 좋아했던 만화들 중에 <프라레슬러 대장군>이란 만화가 있거든요. 말 그대로 프라모델들이 로봇처럼 움직인다는 전제 하에 레슬링에 나가는 만화예요. 여기저기에서 자기가 열심히 만든 로봇을 들고 나와서 천하제일 무도회를 하는 작품이 정말 많지 않습니까? 포켓몬이랑 같은 거죠. 근데 올해 CES가 수많은 포켓몬 트레이더들, 다시 말하면 수많은 로봇 제작자들의 월드컵이 된 느낌이었어요. 진짜 많은 기업들이 자기들이 자랑하고 싶은 그 로보트를 이제 데리고 온 거예요. 야, 우리가 만든 로봇 보지 않을래? 이러면서. 그것 때문에 그 CES 이후에 로봇 테마 주가가 굉장히 많은 변동을 보여 주긴 했습니다. 근데 이런 휴먼노이드 로봇, 다시 말하면 인간의 형태를 띄고 있는 로봇에 눈이랑 손을 만드는 회사가 LG에 있다는 사실. 바로 LG이노텍이죠. LG이노텍 그러면 좀 아시는 분들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만드는 회사 정도로 아실 수 있어요. 근데 사실은 LG이노텍이 스마트폰 카메라에만 국한되는 회사가 아닙니다. 이번 CES에서 굉장히 주목을 많이 받은 로봇 중에 아틀라스라는 로봇이 있죠. LG이노텍이 바로 이 아틀라스를 만든 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시죠? 거기랑 손을 잡고 로봇용 부품 개발에서 지금 굉장히 열심히 달리고 있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차세대 아틀라스 모델의 비전 센싱 모듈이라는게 들어갈 예정인데 그걸 맡았어요. 말이 좀 어렵죠? 그 비전 센싱 모듈이 뭐냐면 하나의 모듈 안에 여러 개의 다양한 센서가 집약되어있다는 거예요. 그 로봇이 뭐 밤중에 아니면 뭐 비바람이 친다거나 그래서 좀 시야가 안 좋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도 주변을 좀 정확하게 볼 수 있으려면 말 그대로 눈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잘 보고 제대로 판단하는 그 눈과 관련된 것들. 이것들을 맡은 게 LG이노텍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아, 근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우리나라가 그런 종류의 부품에 원래 강했나?’ 이러실 수 있어요. 나이가 좀 많다. 제 또래 이상 이런 분들은 부품이라는 말하면 제일 많이 떠올리는 게 일제 미제거든요. 저도 제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이제 아, 일제는 달라, 미제는 달라. 이런 얘기 되게 많이 들었단 말이에요. 왜냐면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가 전자 부품을 굉장히 하이 퀄리티 월드 클래스로 만들지 못했던 시절이 길게 있지 않습니까? 일제 강점기 그 다음 한국 전쟁 625. 우리가 얼마 전에 겪었기 때문에 부품을 따질 문제가 아니었어요. 모두가 막 어떤 걸 먹을지를 고민하는 그때에 LG를 만드신 분이죠. 故구인회 회장님이 금성사를 만드십니다. 금성은 제일 많이 익숙한 게 라디오죠. 그 다음에 흑백TV, 에어컨, 전화기, 세탁기, 냉장고. 그 한국의 가전 제품들의 초창기 영웅 유닛들이 다 금성사에서 나온 거죠. 당시에 금성에서 나왔던 제품들이 인기가 엄청 났대요. 이런 종류의 전자 제품들을 만들려면 당연히 필요한 게 부품들입니다. 근데 이때는 우리나라가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부품들을 주로 수입했던 게 일본이었던 거예요. 그것도 수많은 기업들이 굉장히 경쟁을 많이 했어요. 일제 부품들을 수입하기 위해서. 그때 이제 금성사가 ‘아 이건 아닌 거 같은데’, ‘요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한 가지 결정을 내놓습니다. 결국은 1970년에 금성알프스전자를 설립하는데 이게 한국에서 전자 부품을 만드는 것으로는 최초인 회사입니다. 그리고 이게 현재 LG이노텍의 뿌리가 된 회사예요. 그러다가 80년대가 됩니다. 여러분들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믿겨지지 않는 시기가 사실은 80년대 한국도 호황기가 있었다. 80년대 중반이 3저 호황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의 되게 호황이었어요. 물가도 굉장히 안정적이었고요. 한국의 수출이 되게 많이 늘었을 때 연평균 경제 성장률이 거의 10% 이상이었던 시기입니다. 모두가 굉장히 해피해피하던 그때에 보이지 않던 위험이 다가오고 있었다는 것을, 지금은 다들 아시죠? 97년도에 IMF 외환 위기가 있었죠. 저의 사춘기입니다. IMF 때 몇 살이었냐고 물어봤을 때 사춘기였던 사람들이 제일 불쌍해요. 가장 돈이 많이 들 나이거든요. 저는 그때 기억을 되게 잘하고 있는데. 그때 정말 많은 회사들이 보릿고개처럼 허리띠를 조이던 때잖아요. 당연히 LG그룹도요 시기에 큰 영향을 받았겠죠. 그 중에서도 되게 아팠던 게 방금 말씀드렸던 LG이노텍의 뿌리 중에 하나 금성알프스전자였던 LG전자부품이 LG 계열사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퇴출 기업으로 지정이 됩니다. 새로운 것들을 막 추구하고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이 아직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IMF라는 걸 때려 맞으니까. 자, 이런 상황에서 LG전자부품은 이제 어떻게든 생존을 하기 위해서 엄청 많은 시도들을 합니다. 계열사들 합병도 하고요. 그리고 나서 이제 2000년에 지금의 LG이노텍으로 새롭게 탄생을 하게 된 거죠. [카메라계의 GOAT가 되는 법] 여러분 2007년 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 저는 만화가기 때문에 웹툰 노블레스가 시작된 해로만 기억을 했는데 사실 2007년 IT 가이들은 다 알죠.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해입니다. 그니까 2007년 이후부터는 휴대폰 시장이라는 게 ‘와우 대격변’처럼 모든 게 변하는 시기가 된 거예요.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버튼에서 터치로 옮겨갔던 거죠. 휴대폰에 카메라가 처음 달리기 시작했던 초창기 그때 카메라 화질이 진짜 별로였어요. 사람을 찍으면 눈코입이 다 날아갔죠. 근데 옛날에는 어디 놀러간다 그러면 그 디지털 카메라가 필수였습니다. 전 아직도 기억나요. 제 첫 디지털 카메라는 128MB였거든요. 근데 LG이노텍의 입장에서 봤을 때 ‘누가 봐도 이제 휴대폰으로 사진을 다 찍을 것 같은데’, ‘따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시대가 끝날 거 같은데’라는 느낌이 든 거예요. 그래서 휴대폰 카메라의 모듈 관련된 기술에 다이빙을 합니다. 아주 딥다이빙을 하죠. 왜냐면 지금까지 꾸준히 연구해 오던 것들이 그쪽이 많았어요. 예를 들면 광학 기술. 그리고 광학 기술과 연구된 액추에이터. 액추에이터가 뭐냐면 여러분들 (옛날 휴대폰은) 카메라 렌즈가 움직이지 못했어요. 카메라 렌즈가 움직이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줌을 해도 렌즈가 가는 게 아니에요. 그냥 디지털로 확대하는 거죠. 그럼 깨지지 않습니까? 근데 이 렌즈를 움직이게 만드는 기반 기술이 액추에이터입니다. 고급 카메라처럼 렌즈를 움직일 수가 있게 되는 거죠. 이게 내가 보기에는 미래 먹거리다. 이게 LG이노텍의 눈에 보인 거죠. 열심히 카메라 모듈을 개발을 하다가 2008년에 드디어 500만 화소 웃으시면 안 돼요, 여러분들 2008년입니다. 500만 화소의 자동 초점 카메라 모듈을 개발을 합니다. 이게 그 당시에 가장 발전했던 카메라 기술이라고 볼 수 있죠. 자, 이제 문제는 뭐냐? 제품을 잘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모르지 않습니까? 이걸 납품해야죠. 그래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에다가 쫙 돌립니다. 야, 우리 게 최고다. 이거 너네가 사야 돼. 그런데 너무너무 납품하고 싶었던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연락이 온 겁니다. ‘너네 거 괜찮다며? 그럼 사 볼까?’ 진짜로 생산을 할 수 있을까를 알아보기 위해서 미국에서 실사팀이 LG이노텍 당시 광주 공장으로 옵니다. 근데 공장을 딱 보니까 느낌이 좀 이상해요. 표정이 점점 굳는 거예요. 여러분 소개팅 해보신 분도 알 거예요. 상대 표정을 보고 영혼이 털릴 수가 있지 않습니까? 당시 광주 공장에 쫙 있던 LG이노텍의 사람들이 굉장히 이제 느낌이 안 좋겠죠. 한마디로 합니다. “광주 공장 너무 작지 않냐?” 이렇게 된 거예요. 너무 어렵게 이 소개팅까지 성사가 된 건데. 이 계약이 만약에 어그러지면 너무 많은 사람이 슬퍼하겠죠. 근데 이때 한 직원이 갑자기 손을 들었다고 합니다. “구미 공장은 어떨까요?” 생각해 보세요. 굉장히 살 떨리고 경직된 이 상황에서 직원 하나가 갑자기 “구미 공장은 어떨까요?” 이렇게 말을 해 버리게 되면 웅성웅성하겠죠. “뭐지?” LG이노텍이 LG마이크론이라는 소재부품 회사랑도 합병을 했었는데 LG마이크론에서 갖고 있던 공장이 구미에 하나가 있던 거예요. 당시에 그 CEO가 미리 여러 가지 옵션들을 검토해 보라 지시를 했기 때문에 그 일환으로 손든 직원이 구미 공장 점검을 해 봤던 거예요. 굉장한 선견지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뭐 “얻어 걸렸네”라고 할 수도 있지만 미리 구미공장을 봤던 게 진짜 신의 한 수 아니었겠습니까? 당시에 이제 광주 공장에서 이 구미 공장까지 2시간 정도 거리였다고 합니다. 이제 미국에서 오신 분들은 자기 나라는 너무 넓기 때문에 동부 서부면이 이게 안 되는데, 여기는 2시간 설득이 된 거예요. “어 2시간이면 괜찮은데?” 다같이 이제 구미로 가기 시작합니다. 근데 당시에 LG이노텍 직원들이 구미 공장으로 가는 중간에 휴게소를 생각하니까 그분들이 소떡소떡을 먹을 것 같지 않은 거야. 그분들이 알감자 좋아할까 이게 불안한 거예요. 그래가지고 미국인 입맛에 맞게 이제 광주 X데리아 이런 데 미리 전화를 해 가지고 햄버거 포장해서 간 거예요. 굉장히 정성을 들인 거죠. 그니까 그 실사팀 입장에서도 매의 눈으로 실사하려고 왔는데 일부러 우리를 위해서 X데리아 준비하고 이러면 좀 마음이 녹지 않습니까? 사람 마음이라는 게. 그래서 분위기가 좀 부드러워졌대요. 그렇게 해서 구미공장에 도착을 딱 했는데 다행히도 이 실사팀이 갖고 있는 제조 규모의 기준에 구미공장이 맞은 겁니다. 전 지금도 그때 손 들고 “구미공장!” 얘기했던 직원분이 너무 궁금해서 여쭤 보니까, 아직 잘 다니고 계시다고 합니다.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저는. 근데 여기서 이제 모든 위기가 해소가 되면 사실 너무 쉽지 않습니까? 레전드 썰이 되려면 좀 몇 가지 문제가 더 있어줘야 돼요. 제조사 측에서 “후속 모델을 만들어 내려면 일정이 좀 빠듯한데 괜찮을까요?”, 60일 정도 안에는 이 구미 공장 싹 리모델링 해야 되는데 괜찮을까요?” 얘기를 한 거예요. 우리 이사 갈 때만 해도 인테리어 싹 하지 않습니까? 저도 몰랐는데 이런 식으로 공장 하나를 싹 세팅하는데 120일 정도가 걸린대요. 그러니까 한 4개월 걸리는 거죠. 근데 이제 절반으로 줄여 달라는 거죠. 근데 여러분들 어떡해요? 소개팅에서 마음에 들었어. 그 상대가 조건 붙이면 된다 그래야죠. 안 그러면 바로 갑니까? 에프터 따야죠. 그래서 이제 공장은 전쟁터가 된 겁니다. 다 야근하고 전부 다 쪽잠 자면서. 결국은 제조사에서 얘기했던 60일보다도 무려 15일이나 앞당긴 45일 만에 공장 리모델링을 해냅니다. LG이노텍이 카메라 모듈 하나만으로는 처음으로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굉장한 업적을 이루게 됩니다. 이 이 얘기는 저도 지금 말씀드리면서도 되게 만화 같은 일화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LG이노텍 안에서도 레전드처럼 내려오는 그런 설이라고 합니다. 그럴 만하죠. 그 상황에서 누가 손을 들고 구미공장 얘기합니까? 글로벌 1등을 하는 곳은 그냥 대충 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반도체 기판 맛집의 비결] 확실히 한국 사람들이 은근히 되게 좋아하는 게 ‘나 사실 몰랐던 분야인데 그 분야 세계 1위가 한국이래’ 그러면 되게 관심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냥 잘하는 게 아니라 LG이노텍이 세계 1위를 찍은 분야가 또 있어요. 이게 뭐냐면 반도체 기판 쪽입니다. 뭐 반도체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반도체 기판이라는게 재밌는 세계예요. 이게 어디 들어가냐면 모두가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 안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이제 가끔 이제 스마트폰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너무 작은데 15년 전 컴퓨터보다 좋지 않습니까? 카메라, 게임, 인터넷, 지도 모든 게 다 있잖아요. ‘이 작은 거 안에 이게 다 들어갈 수 있나? 어떻게?’ 그 비밀이 뭐냐면 여러 개의 부품을 작은 패키지에 욱여넣는 기술입니다. 이게 이제 SiP라는 기판이에요. 거기 이 SiP 기판이라는 것을 만드는 데 있어서 세계 1위가 LG이노텍인 거예요. 스마트폰이 이제 3G에서 LTE로 넘어가는 때가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거의 대격변의 시대였어요. 왜냐면 너무 많은 기능이 들어가는데 사람들은 점점 더 얇은 기계를 원할 때였거든요. 그래서 이때 SIP 기판이 점점 주목을 받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SiP 기판이라는 게 만들기가 그렇게 어렵대요. 아주 작은 실수만 발생해도 패키지 전체를 버려야 되는 게 이 SiP기판 업계라고 하더라고요. 반도체 기판을 만드는 회사들 사이에서도 “여기 좀 쉽지 않은 업계다”하는 제품이었는데 2008년에 LG이노텍이 이 시장에 뛰어듭니다. 뭔가를 처음 시도를 할 때는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개발비도 들어가고요. 설비 투자도 해야 되고. 돈을 엄청 들였는데 2011년까지는 딱히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보통 회사는 어떻습니까 여러분들. 다 다녀봐서 아시죠? 뭔가를 으이짜!했는데 3년 동안 딱히 성과가 없어. 그러면 이제 당연히 들려옵니다. “이거 계속해야 되냐?” 여기서 보통은 접어요. 근데 LG이노텍이 여기서 접지 않습니다. 오산에서 구미로 생산지를 옮기면서까지 다시 판을 깐 거예요. 그동안 뭐 3년 동안 성과가 안 나왔어도 노하우는 쌓이잖아요. 그 노하우를 열심히 쌓아서 구미공장의 인프라를 더했더니 차세대 코어리스 SiP라는 기판이 나온 거예요. 코어가 없다. 기판 안에 있는 코어층을 제거하는 기술입니다. 그럼 어떻게 되겠어요? 뭐 하나가 있다 없어졌으니까 당연히 내부 공간이 절약되겠죠. 디자인 자유도가 늘어나고 열 방출도 잘 된다고 해요. 반도체가 가져야 될 여러 가지 기능들이 극대화되는 기술을 만든 거예요. 그 덕에 2012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LG이노텍의 코어리스 SiP 기술을 선택을 합니다. 경쟁사가 거의 독점하던 물량의 절반을 가져오게 된 거죠. 그 뒤로 2019년도에 LG이노텍의 무선 주파수 패키지 시스템 기판 이게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LG이노텍이 반도체 기판 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 거죠. [코로나라는 위기를 기회로] 여러분들 글로벌 위기 하면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은 당연히 IMF를 떠올리시겠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기억하고 있는 위기가 하나 더 있지 않습니까? 바로 코로나였죠. 그때는 마스크 언제 벗냐 이것만 다들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특히 저 같이 안경 쓴 사람들은 마스크가 진짜 힘듭니다. 계속 김이 서리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그냥 늘 앞을 못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우리 같은 개개인만 힘든 게 아니라 기업들 입장에서도 거의 지옥 같은 시기였죠. 사람들이 소비를 안 하니까요. 그런데 재밌는 게 이 코로나 기간에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오히려 좋아’인 회사가 몇 개 있어요. 대표적인 게 제가 몸을 담았던 웹툰 업계고요. LG이노텍이 바로 이 코로나 시기에 어마어마한 성장을 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 얘기 듣고서 “왜? 뭐 때문에?” 그랬거든요. 코로나 전 시기에는 카메라 모듈의 매출 규모가 1년에 한 6조원 정도였거든요. 근데 이 코로나 기간 2년 사이에 16조원 3배가 뜁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LG이노텍이 가장 많이 경쟁하고 있던 카메라 모듈의 제조 경쟁사 생산 공장이 다 어디 있었냐? 다 베트남에 있었어요. 근데 베트남 정부에 코로나 관련 방역 지침이 진짜 엄격했습니다. 확진자 1명이 나오면 그냥 공장 전체 셧다운 하고 이런 식이었대요. 경쟁사 입장에서는 베트남 공장에서 (코로나 확진자) 한두 명만 나와도 공장이 다 문을 닫는 거예요. 그럼 LG이노텍은 어떨까? LG이노텍도 베트남 하이퐁이라는 지역에 공장을 두고 있었는데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리 다른 나라에도 한국 기준으로 조치를 해둔 거예요. 입구를 2개 만들어서 코로나 터진다. 그럼 입구를 바꿔. 이런 식으로 다양한 대비를 해 둔 덕분에 베트남 국가 차원에서도 “얘는 뭐냐 되게 신기하다” 했을 거예요. 덕분에 이제 주변에 모든 공장들이 문을 닫아도 LG이노텍은 생산 중단이 안 된 거죠. 심지어 이제 경쟁사가 공장을 닫으면 어떻게 돼요? LG이노텍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경쟁사의 물량까지 다 받았는데 마감을 잘 지켜서 제때 해낸 거죠. 결국이 코로나라는 위기의 구간이 LG이노텍 입장에서는 고객들과의 신뢰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회사로 만든 기간이 아니었을까. [LG이노텍의 미래] 여러분 이제 저 같은 만화가들은 늘 아는 공식인데 주인공은 성공을 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 거기서 완결을 쳐야 돼요. 절대 안주하면 안 됩니다. 포켓몬 같은 경우에 지우만 봐도 여러분들 포켓몬 거의 학대 수준으로 배틀을 계속하지 않습니까? 물론 이제는 세계 챔피언 했지만ㅎㅎ LG이노텍도 아성을 지키고 있는 세계 1위의 여러 가지 분야가 있지만 지금 현재 이 자리에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크게 세 가지 축을 움직인다고 볼 수 있는데요. 카메라 관련된 제품을 만드는 광학솔루션이 있고 반도체 기판을 만들고 있는 패키지솔루션이 있고 자율주행 같은 미래 자동차 관련 솔루션 이쪽을 모빌리티솔루션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 3개의 축이 동시에 공통으로 겨냥하고 있는 다음 목적지. 이게 바로 여러분들 ‘피지컬 AI’ 분야입니다. LG이노텍이 미래 먹거리로 지금 제일 군침을 흘리면서 보고 있는 쪽이 피지컬 AI라고 보시면 돼요. 이 피지컬 AI라는 사업 분야를 완전히 처음부터 제로베이스로 시작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 가전, 스마트폰 여러 가지 분야에서 개발했던 LG이노텍만의 기술들이 있지 않습니까? 센서 기술, 기판 기술, 제어 기술 이런 원천 기술들을 다 모아서 지금 제일 핫한 분야라고 할 수 있는 피지컬 AI에 적용시키는 거죠. 하나의 기술 축이 여러 산업을 연결하는 구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서 LG이노텍의 뭔가를 감지하는 센서 기술 이거는 스마트폰에 원래 쓰였던 기술이지만 자율주행 분야에서 굉장히 적용될 때가 많지 않겠어요? 길 가는 사람을 센싱 해야지 사람을 치지 않잖아요. 이 기술들이 수많은 로봇용 센싱 분야에도 적용이 되는 겁니다. 실제로 이 로봇용 센싱 부품 사업의 경우는 올해부터 양산이 시작이 됐고요. 매출 규모도 이미 수백억 단위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해보면 한창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를 선점을 해서 같이 성장하는 게 LG이노텍의 미래 전략이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곡괭이와 삽 전략’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되게 재밌었어요. 1848년도에 시작된 서부 시대, 골드러시 시대 아시죠? 그때 금을 캐려는 사람들보다도 그 사람들한테 곡괭이와 삽, 청바지를 팔았던 사람들이 돈을 훨씬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LG이노텍도 저게 잘될 것 같다는 판단이 들면 그 성장할 것 같은 산업 분야를 먼저 파악을 해서 그 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자신들이 맡겠다는 전략인 거죠. 그게 지금은 피지컬 AI라고 보는 거고요. 저는 굉장히 괜찮은 전략이라 느낌이 듭니다. 자, 결국 LG이노텍이라는 회사가 오래 전부터 쭉 해왔던 일들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솔루션으로 세상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직접적으로 일상 속에서 피부로 알아채기는 어렵지만 사실 우리가 만지고 있고 쓰고 있는 수많은 전자 제품 속에는 이미 LG이노텍이 오랫동안 쌓아왔던 노하우로 만든 기술, 제품 이게 다 안에 들어가 있던 겁니다. 이번 사적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저도 이제 스마트폰이나 뭐 자동차, 자율주행 로봇 이런 거 보면 또 어떤 종류의 LG이노텍 솔루션이 그 안에 들어가 있을까 상상해 볼 거 같은데요. 다음에는 또 더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로 돌아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들.
  • [Next On Air] 잠들기 전 똑똑해지는 ASMR (ft. AI의 효율성) [Next On Air] 잠들기 전 똑똑해지는 ASMR (ft. AI의 효율성) 영상보기 [EN] Next on air ? LG technologies that bring the future to you [KR] Next on Air ? 미래를 당신 곁으로 가져오는 기술 [EN] I’m Tiffany Young, and today’s focus is the efficiency of K-EXAONE from LG AI Research. [KR] 오늘의 핵심은 LG AI연구원의 K-엑사원 효율성입니다. [EN] Artificial intelligence is advancing at an unprecedented pace. [KR] 인공지능 기술은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EN] Despite limitations in large-scale AI infrastructure, Korea continues to advance. [KR] 한국은 AI 강국을 목표로, 대규모 AI 인프라 측면의 한계에도 끝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EN] In response to this shift, the Korean government has launched the Proprietary AI Foundation Model Project, providing critical resources such as high-performance GPUs, data, and talent to advance the AI industry. As an active participant in this initiative, LG AI Research developed the large-scale AI model K-EXAONE. [KR]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한국 정부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고성능 GPU, 데이터, 인재와 같은 핵심 자원을 지원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이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초거대 AI 모델 K-EXAONE을 개발했습니다. 1. Reducing Training and inference costs by ensuring efficiency 1. 효율성 확보를 통한 학습과 추론 비용 절감 [EN] The size of an LLM is primarily determined by the number of parameters in the model. [KR] LLM의 크기는 주로 모델이 보유한 파라미터 수에 의해 결정됩니다. [EN] While a larger number of parameters enables the model to learn more complex patterns and achieve higher performance, it also requires significantly more computing resources and time. [KR] 파라미터 수가 많을수록 모델은 더 복잡한 패턴을 학습하고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지만, 그만큼 더 많은 컴퓨팅 자원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EN] The LG AI Research consortium explored approaches focused on improving performance through efficiency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KR]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효율성을 기반으로 성능을 개선하는 접근 방식을 모색했습니다. 1.1 Mixture-of-Experts Model Structure 1.1 혼합 전문가 모델 구조 [EN] While existing EXAONE models were based on a dense architecture, K-EXAONE adopts a Mixture-of-Experts structure to maximize the model’s scalability and efficiency. [KR] 우선, 기존 EXAONE 모델들이 채택했던 밀집형(Dense) 아키텍처 대신, K-EXAONE은 혼합 전문가(Mixture-of-Experts, MoE) 구조를 채택해 모델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극대화했습니다. [EN] While dense architectures involve all parameters in computation at all times, mixture-of-experts architectures activate only a subset of experts depending on the input, thereby achieving greater resource efficiency and scalability. [KR] 밀집형 아키텍처는 모든 파라미터가 항상 연산에 참여하는 구조인 반면, 혼합 전문가 구조는 입력별로 일부 전문가만 활성화함으로써 자원 효율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는 겁니다. [EN] Specifically, K-EXAONE implements a Mixture-of-Experts design utilizing 128 experts. [KR] 특히 K-EXAONE은 128개의 전문가(Expert)를 활용하는 혼합 전문가 구조 (MoE)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EN] It activates the top 8 experts and one shared expert, enabling a total of 9 experts to operate simultaneously. [KR] 그중 상위 8개의 전문가와 하나의 공유 전문가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총 9개의 전문가가 동시에 동작하는 겁니다. [EN] Consequently, while the total number of parameters reaches 236 billion, only about 10%, or 23 billion parameters, are actually activated per task, significantly enhancing resource efficiency. [KR] 이로 인해, 전체 파라미터 수는 2360억 개에 달하지만, 한 과제당 실제로 활성화되는 파라미터는 약 10% 수준인 230억 개에 불과해, 자원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1.2 Multi-Token Prediction 1.2 멀티 토큰 예측 [EN] Inference speed has been dramatically improved. [KR] 추론 속도 또한 대폭 개선됐습니다. [EN] Existing language models use autoregressive decoding. [KR] 기존 언어 모델은 자율회귀 방식(autoregressive decoding)을 사용합니다. [EN] In other words, they predict one token at a time and incorporate the result into the next prediction. [KR] 즉, 한 번에 하나의 토큰을 예측하고 그 결과를 다음 예측에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EN] While this approach is intuitive, it has limitations in terms of inference speed and efficiency. [KR] 이 방식은 직관적이지만, 추론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EN] In contrast, K-EXAONE incorporates a Multi-Token Prediction module, designed to predict the next token and the token after that simultaneously. [KR] 반면 K-EXAONE은 다음 토큰과 그 다음 토큰을 동시에 예측하는 멀티 토큰 예측(Multi-Token Prediction, MTP) 모듈을 도입했습니다. [EN] K-EXAONE has adopted an approach that anticipates the next words in advance, enabling it to respond faster. [KR] 기존보다 더 빨리 대답하기 위해 다음 말까지 미리 생각하는 방식을 도입한 겁니다. [EN] This enables K-EXAONE to achieve approximately 1.5 times faster inference speed compared to existing models, allowing users to receive responses more quickly. [KR] 이를 통해 K-EXAONE은 기존 모델 대비 약 1.5배 빠른 추론 속도를 구현해, 사용자가 더 빠르게 답변을 받아볼 수 있게 합니다. 1.3 Tokenizer: Providing more information with fewer tokens 1.3 토크나이저: 더 적은 토큰으로 더 많은 정보 제공 [EN] the tokenizer’s efficiency has been further improved. [KR] 여기에 더해 토크나이저의 효율성도 강화했습니다. [EN] If a single token can hold more characters, the number of tokens required to express the same sentence decreases, resulting in improved overall efficiency. [KR] 예를 들어, 하나의 토큰이 더 많은 글자를 담게 되면, 동일한 문장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토큰 수가 줄어들어 전체적인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EN] The existing EXAONE series utilized approximately 100,000 vocabulary items, but K-EXAONE has expanded this to approximately 150,000. [KR] 기존 EXAONE 시리즈는 약 10만 개의 어휘를 사용했지만, K-EXAONE은 이를 약 15만 개로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EN] This enables the simultaneous processing of a wider variety of words and expressions, resulting in outstanding efficiency across diverse languages and specialized fields. (e.g., science, technology, mathematics, code, etc.). [KR] 이를 통해 더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언어와 전문 분야(예: 과학, 기술, 수학, 코드 등)에서 뛰어난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N] Additionally, K-EXAONE adopts the SuperBPE strategy, grouping frequently occurring word combinations into a single token. [KR] 또한K-EXAONE은 자주 등장하는 단어 조합을 하나의 토큰으로 묶는 SuperBPE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EN] For example, it treats “New York,” which consists of two tokens, as a single token like “New_York.” [KR] 예를 들어, ‘New York’이라는 단어를 ‘New’, ‘York’이라는 2개의 토큰이 아니라, ‘New_York’과 같이 하나의 토큰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EN] This is called a Superword Token, accounting for approximately 20% of the K-EXAONE lexicon. [KR] 이를 슈퍼워드 토큰(Superword Token)이라 하며, K-EXAONE 어휘의 약 20%를 차지합니다. [EN] As a result, K-EXAONE’s tokenizer achieved an average efficiency improvement of approximately 30% compared to the existing EXAONE, measured in bytes per token. [KR] 그 결과, K-EXAONE의 토크나이저는 바이트 당 토큰 수(bytes per token)를 기준으로 측정했을 때, 기존 EXAONE 대비 평균 약 30%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KR] 이처럼 K-EXAONE은 단순히 모델의 크기를 키우는 대신, 구조와 추론 방식, 그리고 언어 처리 효율 전반을 재설계함으로써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새로운 AI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EN] Rather than simply increasing model size, K-EXAONE redefines AI efficiency by redesigning its architecture, inference strategy, and language processing?achieving higher performance with fewer resources. [EN] Thank you for watching. This has been Tiffany Young. [KR]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파니 영이었습니다. [EN] Next on air ? LG technologies that bring the future to you [KR] Next on Air ? 미래를 당신 곁으로 가져오는 기술
  • [Next On Air] 화면 하나로 두 개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OLED 기술 [Next On Air] 화면 하나로 두 개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OLED 기술 영상보기 [EN] Next on air ? LG technologies that bring the future to you [KR] Next on Air ? 미래를 당신 곁으로 가져오는 기술 [EN] I’m Tiffany Young, and today’s focus is Tandem OLED from LG Display. [KR] 오늘의 핵심은 LG디스플레이의 탠덤(Tandem) OLED입니다. [EN] Dual View OLED has gained attention for delivering two different contents on a single screen based on viewing angle. [KR] 하나의 화면으로 시야각에 따라 두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듀얼뷰 OLED가 화제입니다. [EN] Dual View OLED is the world’s first solution of its kind that allows a single automotive display to show different content depending on the viewing position - enabling a driver to view navigation information while the front passenger streams movies or other content. [KR] 듀얼뷰 OLED는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보는 동시에 조수석 동승자는 영화나 OTT를 시청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차량용 OLED 솔루션입니다. [EN] By applying a Tandem OLED device structure, this product delivers exceptional picture quality and operates reliably in extreme environments ranging from -40°C to 85°C. [KR] 또한 탠덤(Tandem) OLED 소자 구조를 적용해 화질이 뛰어나고, 영하 40도에서부터 영상 85도까지 극한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할 정도로 내구성도 높습니다. 1. Leading-Edge Innovation for Life Tandem OLED 1. 탠덤(Tandem) OLED [EN] “Tandem” means “connected in series,” “working together,” or “side by side” and refers to an optimized stacked structure. [KR] 탠덤은 “앞뒤로 연결된”, “협력하여”, “나란히”라는 의미로, 최적의 적층 구조를 뜻합니다. [EN] Tandem OLED refers to a 2 ? stack OLED technology that adds an extra organic light-emitting layer while maintaining the same overall thickness as a single-layerd OLED panel. [KR] 탠덤 OLED는 기존 한 개의 유기발광층을 사용하는 단일 OLED 패널과 동일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또 하나의 유기발광층을 추가로 배치한 2 ? stack OLED 기술을 뜻합니다. [EN] With two organic light-emitting layers, brightness, lifespan, and energy efficiency can be improved compared to single-emission-layer OLED devices. [KR] 유기발광층이 두 개가 되면서 단일발광층 OLED 소자 대비 휘도/수명/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N] Tandem OLED is applied to automotive displays, laptops, and tablets. [KR] 탠덤 OLED는 자동차, 노트북, 태블릿에 적용됩니다. 1.1 PO (Plastic OLED) [EN] When applied to plastic substrates, Tandem OLED becomes thinner and lighter, with added flexibility. [KR] 탠덤 OLED 기술을 플라스틱 기판에 적용하면, 얇고 가벼우며, 구부릴 수도 있습니다. [EN] This allows for curved in-vehicle displays as well as uniquely shaped designs that support advanced automotive and design-driven applications. [KR] 이를 통해 차량 내 곡면 디스플레이나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1.2 ATO (Advanced Thin OLED) [EN] When Tandem OLED is applied to a single glass substrate (1-Glass structure), it maintains the high image quality of Plastic OLED while making it more cost-efficient. [KR] 반면에 하나의 유리판(1Glass 구조)에 적용하면, 플라스틱 OLED의 고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더 합리적이게 됩니다. 1.3 Embedded Camera Display [EN] The Embedded Camera Display integrates the camera seamlessly beneath the screen, placing the focus squarely on the display itself. [KR] Embedded Camera Display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카메라를 내장한 기술입니다. [EN] With no perforations or notches interrupting the surface, it delivers a completely smooth and uninterrupted design, enhancing both aesthetics and functionality. [KR] 화면에 구멍이나 노치가 없어 심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매끄러운 디자인을 가능하게 합니다. 2. Always the Standard, Always Ahead Tandem WOLED 2. 탠덤(Tandem) White OLED [EN] Tandem White OLED is widely used in large-sized OLED TVs and monitors. [KR] 대형 OLED TV와 모니터에는 탠덤(Tandem) WOLED기술이 적용됩니다. [EN] Tandem White OLED refers to an OLED technology that emits white light based on an optimized tandem stacking structure. [KR] Tandem WOLED는 최적의 탠덤 적층 구조로White 빛을 내는 OLED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N] While Tandem OLED directly emits R, G, and B light, Tandem WOLED forms images by filtering white light through R, G, and B color filters. [KR] OLED가 R,G,B 빛을 직접 내어 화면을 구현하는 Tandem OLED와 달리,OLED에서 나오는 White 빛이 R,G,B Color Filter를 지나며 화면을 구현합니다. 2.1 Primary RGB Tandem 2.0 [EN] This technology improves the existing three-layer structure (Blue, Yellow, Blue) by separating the yellow (Y) layer into red (R) and blue (B), resulting in a four-layer structure (RBGB) composed of pure red (R), green (G), and blue (B) layers. [KR] 화이트(W) 광원을 기존의 3층 구조(Blue, Yellow, Blue)에서 노란색(Y)을 적색(R)과 초록색(G)으로 분리해, 순수한 적(R), 녹(G), 청(B)의 4층 구조(RBGB)로 개선한 기술입니다. [EN] The display is composed solely of the RGB primary colors, displays achieve more vivid color expression. [KR] 디스플레이가 색의 3원색인 적(R), 녹(G), 청(B)으로만 이루어지게 되어 색재현율이 높아지고 [EN] In addition, the increased number of light-emitting layers leads to higher brightness and reduced power consumption. [KR] 빛을 내는 층이 하나 더 많아지면서 더 밝아지고 전력 효율도 높아졌습니다. 2.2 Perfect black AR [EN] In typical displays, external light entering the screen can be reflected by metal components inside the panel, resulting in degraded image quality. [KR] 보통의 디스플레이는 외부의 빛이 화면 안으로 들어와 패널 내부의 금속 소재에 반사되면서 화질 저하가 발생하곤 합니다. [EN] To address this, ultra-low reflection technology (POL + internal components) minimize internal light reflection to near-zero levels. [KR]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초저반사 기술 (POL + 내부 소자)로 화면 내부에서 빛이 반사되는 것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했습니다. [EN] When external light enters the panel, surface reflections are reduced, internal reflections are minimized, and any remaining reflected light is prevented from exiting the display. [KR] 외부의 빛이 패널 내부로 들어갈 때 표면 반사를 줄이고, 내부에서 반사되는 빛을 최소화한 후 그래도 반사된 빛은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EN] As a result, the display delivers perfect blacks and vivid colors without image degradation, even in brightly lit indoor environments. [KR] 덕분에 밝은 실내에서도 화질 저하 없이 완벽한 블랙과 선명한 컬러를 구현합니다. [EN] Leading lifestyle innovation through cutting-edge OLED technology. [KR] 탠덤 OLED, 최첨단 OLED 기술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합니다. [EN] The standard of OLED, powered by forward-leading innovation. [KR] 탠덤 WOLED, 선도적인 혁신으로 OLED의 기준을 완성합니다. [EN] Thank you for watching. This has been Tiffany Young. [KR]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파니 영이었습니다. [EN] Next on air ? LG technologies that bring the future to you [KR] Next on Air ? 미래를 당신 곁으로 가져오는 기술
  • [CES 2026] 가전제품 만드는 LG전자는 왜 홈로봇 ‘CLOiD’를 만들었을까? [CES 2026] 가전제품 만드는 LG전자는 왜 홈로봇 ‘CLOiD’를 만들었을까? 영상보기 NA : 그런 상상해 본 적 있나요? 누군가가 대신 빨래를 개주고 요리해 주고. 멀게만 느껴졌던 상상이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바로 LG가 CES 2026에서 선보인 홈로봇 ‘LG CLOiD’ 덕분이죠.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LG CLOiD는 가정 내에서 AI 홈을 완성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로봇 제품입니다. NA : LG전자는 많고 많은 로봇 중 왜 홈로봇을 개발했을까요? LG전자는 68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집안일을 돕는 다양한 가전을 만들어 왔습니다. 세탁기를 통해 손빨래에서 벗어나고 식기세척기를 통해 설거지에서 해방될 수 있었죠. 즉 LG전자는 ‘제로 레이버 홈’, ‘로봇’을 통해 가사 노동 없는 집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가사 노동으로부터 해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 중에 물건을 옮기고 물건을 치우고 물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에이전트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것을 로봇으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LG CLOiD는 AI 홈, 즉 우리 제로 레이버 홈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키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NA : 집안일을 하려면 로봇의 키는 어느 정도여야 할까요? 이동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LG CLOiD는 수 많은 고민 끝에 집안일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모습으로 탄생했습니다.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가정 내에서 /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으려면 어느 정도 키가 필요할까를 연구했었습니다. 그래서 키가 초등학생 초등학교 한 2, 3학년 수준을 넘어서야 어느 정도 일을 할 수 있겠다라는 선행 연구 결과가 있었고요. 1,100mm 높이의 작업까지도 가능하도록 로봇의 외형을 결정해서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팔의 길이를 대략 한 600mm 정도로 만들어야 물건을 집거나 물건을 꺼낼 때 충분한 도달 거리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파악 했었습니다. 김수미 책임 LG전자 / 로보틱스연구기획 홈에서 이제 생활해야 하는 로봇이다 보니까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았고요. 그래서 넘어지지 않는 로봇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양발 휴머노이드에 대한 기술도 보유하고 있지만 고객들한테 즉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은 휠 기반 (자율주행) 구동 기술이라고 판단했고요.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궁극적으로는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이 대신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이 하는 일을 그대로 모사하기 위해서는 5개의 손가락을 가진 손을 적용할 것을 변경했었습니다. NA : LG CLOiD는 ThinQ를 통해 모든 집 안 가전과 상호작용을 합니다. 집안일을 하기 위해 로봇과 가전이 서로 돕는 거죠. 손정규 책임연구원 LG전자 / AI홈 디자인팀 로봇이랑 가전이랑 연결을 하면 어떻게 좀 좋은 시너지가 날까 그런 것들을 좀 많이 연구했던 것 같아요. 김수미 책임 LG전자 / 로보틱스연구기획 로봇과 냉장고가 서로 통신해서 ‘로봇이 지금 어떤 물건을 꺼내려고 오는구나!’ 그러면 왼쪽 문, 오른쪽 문까지 판단해서 (냉장고가) 문을 먼저 로봇이 도착하기 전에 스스로 열어주는 기능까지 가전에 적용했습니다.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LG전자는 고객의 집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그래서 가정 내의 데이터는 저희가 가장 잘 알고 있고요. 그런 것들을 로봇이 사용할 수 있게끔 연결하는 작업도 저희가 제일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A : 눈으로 직접 본 시각 정보를 분석해 상황에 맞춰 움직이기도 합니다. 마치 비가 오는 날 열려있는 창문을 스스로 닫아주는 것처럼요. 김수미 책임 LG전자 / 로보틱스연구기획 저희가 (전시) 시나리오를 잡을 때 사실 개발자분들과 많은 토론을 했어요. 왜냐하면 로봇을 저희가 뒤에서 원격조종한 게 아닙니다. 이게 로봇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서 스스로 움직이게끔 저희가 다 시연을 했어요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로봇이 바라보는 세상은 여러 가지 센서로 구현되는데요. 주로 비전 센서로 이루어집니다. 카메라로 세상을 읽고 그 세상을 학습하고 학습된 그 결과의 행동, 그것들로 표출되는 기술입니다. 이것들을 간단하게 피지컬 AI라고 표현하기도 하고요. 그 피지컬 AI가 LG CLOiD에 적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세상은 사실 굉장히 변화가 많은 환경이고요. 이런 변화되는 상황에서 로봇이 (유연하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인식하고 추론하는 기술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NA : 그리고 LG CLOiD가 특별한 이유, 지금까지 로봇에게 보지 못한 표정 때문입니다. 손정규 책임연구원 LG전자 / AI홈 디자인팀 Emotional Intelligence라고 해서 꼭 이렇게 로봇이 요즘 나오는 로봇들 보면 다 얼굴이 없거나 아니면 블랙 화면으로 돼 있는데 저희는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서 어떤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런 페이스 디자인을 좀 같이 좀 준비를 했고요. NA : LG CLOiD를 처음 만난 관람객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인터뷰이 1 I saw was first the robots very impressive technology is advancing not yet completely there but we see the forecast and the vision that LG wants to bring to the home. LG부스에서 로봇을 봤는데, 기술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아직 완전히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LG가 가정에서 어떤 미래와 비전을 그리는지 분명히 느낄 수 있었어요. 인터뷰이 2 And it was really cool. I attended CES last year so they talked about Affectionate Intelligence and then now this year seeing CLOiD it really tied it together. LG CLOiD는 정말 멋졌어요. 작년에 CES에 참석했었는데, 그때는 LG에서 ‘공감 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올해 LG CLOiD를 직접 보니까 그 모든 얘기가 하나로 딱 연결되는 느낌이었어요. NA : LG전자는 성장 중인 휴머노이드 시장을 겨냥한 로봇용 관절, LG 액추에이터 악시움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꼭 필요한 부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죠.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액추에이터라는 것은 휴머노이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휴머노이드를 위한 액추에이터를 직접 만들 수 있을까?’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LG전자는 원래부터 모터에 강했고요. 지금도 약 5천만 개 이상의 (가전용) 모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선행 연구를 시작해서 내년쯤 휴머노이드에 장착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NA : LG는 로봇을 통해 어떤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을까요? 김수미 책임 LG전자 / 로보틱스연구기획 책임 노동을 통해 고객이 얻는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서 남는 시간에 고객이 고객의 일을 하고 고객이 좀 더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는 것 / 이것이 진정한 제로 레이버 홈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스스로 개발한 제품을 바라봤을 때 부족한 점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다음 기술들과 다음 세대의 로봇들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요소라고 생각하고요. 그다음 기술은 조금 더 빠르게 5~6세 정도 지능에서 7~ 8세 그리고 청소년기 정도 접어들 수 있는 그런 (로봇) 기술들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봐도 될까요? 이재욱 연구소장 LG전자 / HS로보틱스연구소 네 기대하십시오.
  • LG AI연구원 팀장이 알려주는 LG 바이오 AI 글로벌 협업 LG AI연구원 팀장이 알려주는 LG 바이오 AI 글로벌 협업 영상보기 유병재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래를 전하는 목소리 <미래디오> 2화로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DJ 유병재 병디입니다. 이지환 안녕하세요. 지디 이지환 PD입니다. 유병재 네 저희가 오늘 벌써 두 번째 시간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지난번에 저는 정말 되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거든요. 오늘은 또 어떤 시간이 준비가 되어 있을지 굉장히 또 기대가 됩니다. 이지환 맞아요. 사실 지난주에는 저희가 ChatEXAONE에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은 또 저희 LG AI연구원에서 바이오 쪽 분야도 다루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을 한번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유병재 바이오. 진짜 요새는 모든 분야가 다 AI 관련된 분야여서 근데 바이오까지도 또 AI가 이렇게 또 관련이 있군요. 이지환 진단이라든가 신약 개발이라든가 뭐 이런 곳에서도 AI가 활용되고 있거든요. AI연구원에 엄청난 또 인재분이 계셔서 이따가 또 만나 뵙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유병재 좋습니다. 기대가 굉장히 또 큰데요 이지환 바로 1부 시작해 볼까요? 유병재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아직도 입에 붙지 않는, 제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형식의 조어인데 병재가 꼽은 해시태그라는 뜻이죠. 병-시태그로 한번 시작을 해보려고 하는데, 병-시태그는 게스트를 가장 잘 표현하는 핵심 키워드로 오늘의 게스트 분이 어떤 분 이실지 저희가 좀 약간 유추해 보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 핵심 키워드를 먼저 한 번 볼까요? 어떤 병-시태그가 있는지. 개그캐, 영어 천재, 24시간이 모자라 일단은 저 3개 중에 영어 천재 빼고는 저는 하나도 딱 붙는 건 없거든요. 실제로 좀 약간 친분이 있으신가요? 이지환 사실 저도 처음 뵀어요. 유병재 아 그래요 아 좋습니다.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의 게스트 한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좀 소개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용민 한 딸 아이의 아빠 그리고 토끼 같은 와이프의 남편으로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고요. 지금 LG AI연구원에서 AI 기술을 외부 사업화 하는 사업개발팀을 맡고 있는 박용민입니다. 유병재 아 반갑습니다. 팀장님이신가요? 박용민 맞습니다. 네네 유병재 혹시 지금 근속하신 지 얼마나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박용민 인생 통틀어서 한 21년 정도 된 것 같아요. 22년 이지환 회사 생활은 박용민 네 회사 생활 그렇고 연구원 온지 4년 차입니다. 유병재 저보다 형님이신가요? 박용민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 그런 것 같아요 유병재 아 훨씬 형님이실 텐데 생각보다 나이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제가 88이어가지고. 어제도 저 동갑내기 박서준 씨하고 촬영을 하고 왔는데 나이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닙니다. 박용민 제가 이병헌 씨보다 좀 어리고요. 유병재 거기도 간극이 너무 커지고 어쨌든 현재는 바이오 분야 중심의 업무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럼 지금 이 분야로 오신 거는 4년? 박용민 AI 쪽으로 한 거는 2016년 그때부터 바이오 쪽은 2008년 그때부터 유병재 2008년이요. 근데 진짜 빠르게 사실 저 같은 약간 관심만 있는 사람들한테는 최근 그래도 한 3, 4년 정도 그때쯤 좀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2008년부터 심지어 그냥 AI도 아니고 바이오 분야에 박용민 2008년부터 바이오 쪽 데이터 분석이었고 2016년 전후로 이제 AI로 바뀌었죠. 유병재 그래요. 대단하십니다. 키워드를 한번 좀 분석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 일단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영어 천재는 좀 납득이 됩니다. 근데 개그캐가 네. 실제로 좀 약간 어떠신 캐릭터 박용민 저는 뭐 이제 억지적인 개그보다 자연스럽게 굉장히 고급적인 그런 걸 하죠. 이지환 본인 입으로 이런말을 하시네요 유병재 근데 어떤 류의 유머나 개그를 좋아하시는 거예요? 이거 키워드까지 붙으셨을 정도면은 박용민 사례로 들면 예전에 이제 그 월세 살 때 집에 이제 에어컨이 없어서 주인분한테 이제 에어컨을 좀 놔달라 전화를 해야 되는데 네 뭐 첫마디가 중요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걸어서 호칭을 해야 하는데 제가 주인님 에어컨 좀 놔주세요라고 해서 바로 놔주시더라고요. 주인님. 죄송합니다. 유병재 근데 지금 직위가 그 회사 내에서 박용민 팀장이고요. 부장이죠. 옛날로 치면 유병재 회사 내에서 어떤 개그나 어떤 농담 같은 거 하시면 이제 좀 반응이 어떤 편인가요? 박용민 너무 좋아하죠. 너무 좋아하고 유병재 직위가 어떻게 되신다고요? 박용민 직위 팀장 유병재 잘 알았습니다. 근데 오늘 저희가 사실은 간단한 구성안 같은 것들이 먼저 있으니까 저도 이제 한번 보고 왔는데 유병재를 웃겨라 시간이 있었는데 박용민 제가 어떻게 선생님을 웃기겠어요 난다 어렵다 데스까. 유병재 네? 뭐라고요? 박용민 아 그냥 해본 소리입니다. 이지환 이거 개그캐가 아니라 약간 박용민 헛소리 캐라고 하죠. 이지환 갈피를 잡기 힘든 유병재 근데 저는 오히려 너무 좋아합니다. 영어 천재는 뭐예요? 박용민 다국적 국가 버전 영어를 좀 하죠. 이지환 되게 다양한 나라 많이 다녀오셨다고 하시던데 유병재 영업을 하시다 보니 박용민 영업이라기보다 이제 사업 개발. 영업이라 하면 상대방이 이제 설득 당하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영업이라 하면 절대 안 되고 사업을 개발한다. 유병재 어느 어느 국가를 주로 좀 박용민 요즘에 미국하고 스위스 쪽 다니고요. 예전에는 베트남 태국 사우디 중국 다 다녔던 것 같은 유병재 아무래도 이제 각 국가마다 대부분 좀 영어를 사용을 많이 하실 테니 맞아 국가별의 영어 사용 약간 뉘앙스가 좀 차이가 있나요? 어떻게 저희가 한번 들어볼 수 있을까 박용민 그러니까 미국도 좀 다른데 미국 남부 쪽으로 가면 되게 친절해요. 그래서 뭐 무슨 말만 하면 뭐 Awsom~Amazing~ 유병재 리액션이 크시구나 박용민 Glad to meet you 막 이렇게 얘기하고 동부로 가면 Who are you~ 유병재 좀 조금 딱딱하게 하고 박용민 한국 분들은 이제 그 There is 를 많이 써요. 유병재 There is. 우리가 문법이 There is가 없으면 없는 것 같아요. 뭐가 있다고 얘기하면 There is 뭐가 There is, There are 맞아. 예. 인도분들 만나면 아 actually I can do everythings 이지환 비즈니스적으로 실제로 그렇게 얘기하면 더 좋아하세요? 박용민 비즈니스 얘기를 맨 뒤에 하고 앞에 이제 유병재 좀 아이스브레이킹 박용민 페이스북 얘기하고 크리켓 얘기하고 이런 거 얘기하고 유병재 요새는 그래도 좀 근데 k 열풍이 그래도 최근 몇 년 동안 아예 전 세계를 휩쓸었으니까 좀 약간 그래도 하시기 좀 편하실 거 박용민 근데 그 케이팝 이런 거 좋아하시는 고객 한테 가면 제가 먼저 사과를 좀 해요. 한국 사람들이 다 BTS는 아니다. 그래서 유병재 이거 재밌다. 근데 재밌었다. 괜찮다 박용민 놀라시지 마시라. 모두가 얼굴이 작지 않다. 유병재 이게 사실 예전 버전이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I’m from Korea Not North Korea We don’t have a Nuclear Bomb 요거가 원래 한 세트였었었는데 박용민 맞아요 16년 6개월 전쯤에 이지환 16년 6개월 유병재 그렇죠 그렇죠 16년 6개월 이지환 여기서도 계속 웃기시려고 유병재 잽 계속 날리시는 스타일이시구나. 근데 요새는 이제 또 케이 열풍으로 조금 이제 마음의 벽을 허무는 데 아이스브레이킹 하는 데 좀 더 도움이 24시간이 모자라는 뭐예요? 박용민 이제 주로 파트너들이 이제 미국 쪽 유럽 쪽에 있으니까 이지환 그러면은 하루가 어떻게 돌아가세요? 박용민 하루는 이제 5시 15분에 깨서 한 30분 자전거 타고 회사 출근해서 일하고 집에 가서 애랑 좀 한 1시간 좀 놀고 콜 준비하고 콜 준비한다는 게 미팅 컨퍼런스 콜 온라인 미팅퍼스콜 미국이나 이쪽 준비하고 콜 끝나면 이제 쇼츠 이런 거 좀 보다가. 박용민 예 쇼츠타임 한 10분 가지고 바로 자죠. 유병재 쇼츠를 10분 봤다고 말씀하시는 게 담배 피우시는 분도 금연하신 분보다 하루에 한 개비 뭐 일주일에 한 개비 피시는 분이 제일 좀 독한 사람이라고들 하잖아요. 네 쇼츠 10분만 볼 수 있는 게 난 너무 신기하더라고 의지력이 박용민 10분보다 뻗어버리는 거죠. 졸려서 억지로 끄는 건 아니고 유병재 본격적으로 업무에 대해 좀 더 딥하게 들어가 보는 워크 로그 시간 가져보려고 하는데 아까 살짝 말씀 주시기도 했지만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이제 AI 관련된 업무를 하신 건지가 궁금해요. 박용민 AI 쪽 일은 2016년 11월 그때쯤이었었고요. 그때 이제 우리 건강 검진 가면 번쩍하는 거 있잖아요.바람 유병재 눈 눈 이거 해야 돼 박용민 눈 반짝하면서 이제 초록색으로 바뀌고 하잖아요. 그 사진을 가지고 이 사람이 어떤 안질환이 있는지 당뇨가 있는지 녹내장이 있는지 사진으로 판독하는 AI 기술 개발을 2016년에 시작했었어요. 유병재 2016년이라고 해도 벌써 거의 10년 전이에요. 연말이니까 박용민 네 꽤 됐죠. 근데 그때 이제 아마 이세돌 선생님 맞아 이지환 알파고가 10년 됐어 그때구나. 근데 그때 당시에 AI는 성능이 어느 정도 됐었어요? 박용민 그때는 사실은 요즘에 이제 NVIDIA가 GPU 뭐 많이 하고 있는데 그때는 이제 그 GPU도 용산에 이제 오토바이 타고 가지고 와서 꽂고 막 그렇게 그렇죠 그런 식으로 했었어요. 그래서 성능이 아주 높지는 않았고 유병재 얼마 전에 그 깐부치킨 회동이 정말 엄청난 핫 이슈였었는데 그때 막 커뮤니티나 뉴스나 이런 데 예전에 젠슨 황 님께서 무슨 예전에 용산 오셔가지고 강의하고 사람들 나눠주고 이랬던 장면이 또 아까 말씀하신 시절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사셨어요? 못 샀죠 그때 돈이 없어서 저는 못 사고 이제 많이 추천했죠. 이지환 근데 만약 그때 사셨으면 지금 이 자리에 안 계셨을 걸요 좋은 의미 여러 가지 의미로. 박용민 사람이란게 너무 많으면 안 돼요 뭐가. 사람이 그렇죠 그렇죠 적당히 있어야 되거든요. 블록체인 팀이 있었는데 거기 리드 하시는 분이 빨리 퇴사하셨어요. 열심히 또 채굴을 하셔서 유병재 남의 돈 버는 얘기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박용민 나름의 행복이 있으니까 나도 그렇죠 유병재 현재는 지금 이제 바이오 분야 중심의 업무를 하신다고 말씀을 들었는데 LG AI 연구원분들께서 진행 중인 바이오 AI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용민 한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이제 신약 물질을 발굴하는 그쪽에 있고 하나는 이제 발굴된 물질을 임상 시험에서 최적의 환자를 찾는 두 가지 분야로 이제 기술 개발하고 있고 첫 번째 신약 발굴을 하는 거는 암을 죽이는 항체라는 게 있어요. 이 항체를 어떻게 잘 설계해서 이 암의 특정 부위에 잘 붙을 것인가 그런 항체를 설계하는 기술 개발하는 데가 있고 나머지 한쪽은 임상 시험에 들어갔을 때 이 약이 가장 잘 들었던 환자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유병재 저 근데 궁금한 게 팀장님 같은 분은 이제 AI 연구원이시고 또 바이오 분야 하시는 분들은 좀 의학 쪽도 좀 전공을 하시는 건가요? 박용민 저는 컴퓨터 사이언스랑 경영학 전공 했었고 먹고 살기 위해서 공부를 하죠. 공부를 하고 틈틈이 이제 주말이나 이럴 때 그 도메인 쪽 공부를 좀 하고 있어요. 이 도메인이라고 이제 의학 쪽 분자 생물학 쪽 이지환 그런 건 어떻게 공부해요? 박용민 논문들 보고 그다음에 이제 블로그도 보기도 하고요. 유병재 거의 진짜 약간 농담처럼 얘기하면 진짜 거의 반 의사일 정도로 공부를 하시겠네요 박용민 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 이제 기술 개발하시는 분들은 몇 년 동안 암조직 사진 보고 계시고 눈 사진 보고 계시니까 어지간한 걸 이제 보실 수 있죠. 이지환 제가 들었는데 용민 님은 어쨌든 사업 개발을 해야 되니까 넓고 많이 알고 계시고 진짜 개발자분들은 한 이렇게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유병재 그런 상상도 혹시 해 보셨나 궁금한데 지금 이제 AI라는 너무나 거대한 존재가 바이오하고도 함께 또 협업을 하게 되는 건데 만약에 AI가 없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 처리나 뭐 이런 예를 들면 뭐 시간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굉장히 많이 단축이 됐을 것 같아요. 박용민 좋은 질문이세요. 이제 아까 2개로 말씀드렸는데 이 신약 물질을 발굴하는 것이 사실은 굉장히 속된 말로 무식한 겁니다.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물질 중에 어느 게 잘 치료가 물질이 될 것인가를 이제 계속 테스트를 여러 번 하는 거거든요. 그중에 이제 우연히 이제 작동이 되면 걔를 이제 임상시험에 붙이는데 요즘 AI가 이제 가장 최적의 물질을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찾게 해줘요. 옛날에 이제 뭐 5년 걸렸던 일 지금 뭐 1 2개월이면 하니까 예전에 비해서는 신약이 될 수 있는 물질의 풀이 굉장히 빨리 그리고 좀 더 좋은 후보들이 빠르게 나오고 있어요. 이지환 그럼 지금 LG AI연구원에서 좀 집중하고 있는 질환이 따로 있나요 박용민 지금은 주로 이제 암 암 쪽 하고 있고 또 하나는 알츠하이머 쪽 질환을 보면 그 두 갈래가 있습니다. 이지환 근데 솔직히 제약은 또 옛날부터 잘하던 기업들이 되게 많잖아요. 근데 지금 우리가 한다고 했었을 때 왜 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용민 일단 저희 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글로벌로 봤을 때도 굉장히 탑 수준에 와 있고요. 우리가 이걸 왜 하느냐 라면 이제 그 전통적인 제약이나 약을 만드는 방식이 요즘 완전히 바뀌고 있어요. 신약 물질 발굴도 AI로 적용하고 있고 임상시험도 AI를 통해서 정교하게 타깃을 정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있어서 AI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AI 쪽으로 많이 기술이 발전을 시키고 적용한 사례들이 많이 늘어나면 충분히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선도하고 있나요? 선도해야죠 근데 1~2년 사이에도 굉장히 많이 바뀌었고 거의 뭐 AI가 주 기술로 많이 들어와 있어요. 이지환 그러니까 약간 재미있는 게 그거네 그러니까 원래 기존의 제약사들은 자기들의 어떤 방법들이 있었을 거 아니야 성공 방정식이 있었을 거 아니야 그걸 계속 하고 있었었는데 AI가 새로 나왔을 때 어떤 이제 LG는 또 새로운 틈을 보고 어 이거 우리 잘할 수 있겠는데 하고 지금 들어간 상황이 박용민 네 맞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올라갔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그런 것들을 깨는 게 오히려 더 힘들죠. 그러니까 전통적으로 일하던 방식이 있으니까 그들이 그들 사이에 이제 틈을 비집고 들어가야 되는데 이 기술을 가지고 설득 과정이 굉장히 어렵죠. 기술의 문제라기보다 이지환 근데 그 설득을 하는 게 용민님 어떻게 어필을 해야 돼요? 박용민 그것도 굉장히 어렵죠. 굉장히 어려운데 일단은 사이언스도 분야니까 이제 논문을 좀 많이 내려고 하고 있고요. AI라고 해서 사업 개발이나 영업 방식이 다르진 않은 거 같아요. 계속 만나서 얘기하고 실제로 필요한게 뭐냐 기술은 사실 백화재처로 쫙 나열돼 있으니까 이중에서 적합한게 뭔지 계속 찾아가는 그런 식으로 계속 어필을 많이 하고 있어요. 유병재 단도직입적으로 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LG의 AI 기술이 가진 특장점이 무엇인지 박용민 LG의 AI 특장점은 그 대부분의 AI를 하고 있다라는 기업의 대부분은 사실은 기존에 나와 있는 AI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근본적인 기술을 개발한 것이 아니고 응용하는 쪽에 굉장히 많이 포커스를 하고 계시죠? LG 같은 경우는 이 AI 모델은 이제 프롬 스크래치라고 하는데 첫 단계부터 기술을 개발하는 거예요. 원천 기술 자체를 그러다 보니까 이 AI가 어떤 식으로 발전을 하든 대처하는 그 속도나 역량이 굉장히 잘 갖춰져 있습니다. 원천 기술 핵심 기술부터 꾸준히 역량을 쌓아왔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아마 최소한 국내에서는 거의 탑 수준 따라오지 못한 수준으로 와 있다고 이지환 근데 제가 이제 고객 입장이에요. 야 미국 빅테크 것도 잘하고 있는데 너네 거 오리지널 하는 거가 왜 더 의미가 있어라고 계속 물어볼 것 같은데 박용민 네 맞습니다. 그런 질문을 많이 받고 있고요. 예를 들면 이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그런 모델들 AI 모델들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것들에 대해서 굉장히 잘 해요. 사실은 예를 들면 아까 말씀드린 제약 분야나 뭐 법률 분야나 갔을 때는 이 AI가 전문적인 용어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대해서 학습이 잘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AI를 예를 들면 제약 분야에서 전문가를 만들려면 모델 알고리즘부터 좀 바꿔줘야 돼요. 그때부터 데이터를 넣고 모델도 좀 변형해 가면서 그러니까 이런 이런 스토리를 좀 얘기를 해 주죠. 예를 들면 우리가 부작용이라는 말이 있고 이상 반응이라는 말이 있고 이상 효과라는 말들이 있고 이게 사실은 다 다른 얘기예요. 근데 일반적인 모델들은 그걸 똑같은 걸로 취급을 하거든요. 근데 이 용어들을 뒷단에서 단순하게 용어만 추가한다고 될 게 아니고 맨 앞단 그 모델을 만들 때부터 데이터를 좀 넣어줘야 돼요. 박용민 그러면 빅테크들이 자기들의 핵심 기술을 어지간한 요구 사항이 아니면 안 넣어주죠. 그런데 이제 우리 LG 같은 경우에는 이쪽도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핵심 기술이 있다 보니까 우리가 LG 같은 경우에는 워낙 산업의 종류가 많잖아요. 이런 계열사들 전문 분야에서 우리 모델을 변형하고 수정해 가면서 했던 성공 사례들을 많이 얘기하죠. 굉장히 궁금해해요. 첫 마디가 그거든요. LG 우리 집에 너희 냉장고 있어. 그 얘기부터 먼저 하거든요. 맞아요. 근데 그 얘기를 할 때 그럼 그 냉장고를 만들 때 어떤 공장에서 어떤 어 AI로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해 주고 그럼 화제를 좀 돌려가네요.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LG가 AI를 한 다음에 대해서 굉장한 그 기대치가 있습니다. 왜냐면 지금 빅테크들이라고 하는 AI 기업들 중에 제조 베이스로 AI를 전문적으로 하는 데가 없어요. 그래서 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어필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인 거 같아요. 유병재 그럼 지금 이제 LG에서 협업 중인 기관이라든지 이런 데가 어디가 있나요? 박용민 네 바이오 쪽은 벤더빌트 유니버시티 메디컬 하스피털이라고 미국에서 탑 트웬티 안에 드는 유병재 근데 그분들은 왜 안 줄여서 그러니까 늘상 말씀하시기 힘드실 텐데 박용민 VUMC라고 하는데 이렇게 말하면 또 모르시니까 유병재 뭐 밴더빌트 다시 박용민 밴더빌트 유니버시티 메디컬 센터 벤더빌트 대학병원 우리나라 밴더빌트 대학병원 유병재 아 밴더빌트 대학 대학 병원 우리나라 밴더빌트 대학 병화 밴더빌트랑은 뭘 박용민 밴더빌트는 개발된 약이 이제 환자한테 들어갔을 때이 환자가 왜 약이 잘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를이 환자의 암조직으로 분석을 해 보는 거예요. 항암제를 맞은 후에이 사람의 그 암 조직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변화가 있었다면 왜 있었는지 왜 없었는지 약이 왜 잘 들었는지를 전후를 가지고 비교하는 그런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밴드빌트 일단 있고 또 영국 기관 있고 잭슨랩이라고 그 우리가 임상 시험 하기 전에 전 임상이라고 해서 동문 실험 하게 되는데 거기들한 마우스들을 이제 생산해 내는 잭슨 랩이라는 곳이 잭슨랩이라니다. 그거 조심해가고 잘못해가지고 혹성탈출 가니까 원숭이 없더라고요. 하다 큰날 뻔했어. 쥐만 있으니까 뭐 그 정도는 위험한 건 아닌 것 같고 유병재 잭슨 랩이랑 그럼 어떤 협업을 하시는 거예요? 박용민 알츠하이머 관련된 협업을 하고 있고요. 그 일반적인 사람들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 때 알츠하이머가 걸릴 확률이 높다. 그러니까 그 특성을 찾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은 알츠하이머라는 걸 진단을 받았을 때는 이미 알츠하이머가 시작된 지 10년 정도 뒤에요. 이미 이제 그 늦은 거죠. 사실은 치료는 안 되고 보존만 이제 하는 건데 그러면 이 사람이 진단받기 전 10년 전 데이터가 있어야 어떤 특성이 있을 때 차이가 생긴다 알 수가 있잖아요. 근데 이 환자가 모르기 때문에 그 데이터가 없어요.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 잭슨랩이라는 데에서 쥐로 만들어서 이 쥐가 어떤 행동 패턴을 보이는지 뇌의 여러 가지 부위에서 어떤 유전자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그거를 분석한 데이터가 7년 치가 있어요. 네 그 데이터를 가지고 이제 GA 데이터로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유전자나 뭐 행동적 특성 이런 것들을 분석을 하고 있죠. 박용민 이 모델이 개발되면 사람도 피 검사나 조직 검사를 했을 때 이런 특성이 있으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이 특성이 있는 것을 타깃하는 약도 만들 수 있어요.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유병재 밴더빌트하고 그러면 잭슨 랩 이렇게 두 기관하고 협업을 하고있고 박용민 네 하고 있고 이제 국내에서는 이제 서울대학교랑 협업을 또 하고 있고 백민경 교수님이랑 협업하고 있고요.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하는 모델인데 이 단백질의 구조라는 것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이런 단백질 설계하는 모델을 같이 개발하고 있어요. 유병재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이제 100% 다 이해가 됐지만 저희는 이제 콘텐츠를 보시는 시청자분들 그러니까 저희가 항상 초등학생 분들도 이해하실 수 있을 정도로 좀 설명을 드려야 되기 때문에 저희는 다 이해가 됐지만 AI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좀 약간 좀 쉽게 한번 박용민 아 네 쉽게 암에 걸리게 되면 우리가 그 수술방에 들어가게 되죠. 수술방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하는 게 암을 제거를 하죠. 이렇게 조직을 드러내는데 이 조직이 100% 암이 아니에요. 이 조직에는 암세포도 있고 면역 세포도 있고 그냥 상피 세포라고 이제 이런 세포도 있고 그럼 이 세포의 유형이 뭐 예를 들면 한 20가지라고 쳤을 때 어떤 세포들이 이 조직에 있는지를 이미지 분석을 하는 거를 이제 AI가 하게 되고요. 이게 왜 중요하냐 예를 들면 이 암세포 주위에 면역세포가 있어야 될까요? 없어야 될까요? 있어야 되죠. 요즘에는 면역세포를 이용해서 이제 암을 치료를 하기 때문에 그럼 가까이 있어야 되잖아요. 이 환자 같은 경우는 암세포 주위에 면역세포가 가까이 있었느냐 아니면 멀리 떨어져 있었느냐 그 사이에 뭐가 있었느냐 그거를 AI가 다 분석을 해 냅니다. 박용민 분석을 하게 되면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항암제인데 얘가 아무리 자극해도 암 세포 주위에 못 가잖아요. 주위에 뭔가 껴 있으면 네 그럼 이 환자들과 다른 치료법을 생각을 해 봐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이제 AI가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유병재 방금 이렇게 LG AI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그럼 그 안에서 박용민 팀장님의 역할은 어떤 역할을 하시는 거예요? 박용민 아 제 역할은 두 집단이 있는 거죠. 이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 AI를 열심히 공부하셨던 분 그다음에 이제 의료 쪽 제약 쪽 분들이 있는데 서로 간의 용어가 다르고 이해도가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들의 용어와 이 사람들의 용어를 잘 이해를 한 상태에서 서로의 이제 브릿지 역할 해주는 겁니다. 제약사가 제 고객인데 이 고객들이 AI를 잘 이해하고 바잉을 하는 게 되니까 일종의 그런 사업 개발을 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지환 외부 기관들이랑 하는 거를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박용민 외부 기관 같은 경우는 설득을 할 때 AI 이만큼 기술이 좋아 뭐 이런 모델이 있어라고 얘기를 하지 않아요 처음에 그거는 이제 나중에 얘기를 하는 것이고 처음에 이제 아 난 이거 전문가 아니라고 먼저 말을 해요. 난 전문가 아니고 너희 얘기를 많이 듣고 싶고 내 피상적으로 봤더니 너희 페이퍼나 글들을 보런 문제들이 있는 거 같은데 한번 문제를 풀어보지 않을래라고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하죠. 유병재 근데 그거 제안을 안 받아들인 경우는 박용민 제안 안 받아면 또 가는 거죠. 우리가 봤을 때 너가 이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부서인데 이런 문제들이 있는 것 같다. 에비던스를 정확히 제시를 해줘야 돼요. 논문을 봤더니 이런 문제들이 있고 이 문제를 우리가 AI로 한번 풀 수 있는 협업을 한번 제안을 해보고 싶다 그런 식으로 얘기를 많이 하죠. 내가 이 프로덕으로 기술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순간 거의 100% 넌 거짓말하는 거야 반응이 오기 때문에 왜냐하면 너무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유병재 그리고 상대방 분들은 알게 모르게 사짜들도 많이 만나셨을 거예요. 그러다 보니 약간 좀 더 경계를 하시게 되고 맞아 맞아 하게 될 것 같은데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지금 협업 기관들은 처음에 어떻게 제안을 하시게 된 거예요? 박용민 처음에는 원래 예전에 같이 프로젝트 하던 사람들도 있었고 그다음에 이제 요즘에 링크드인 많이 쓰고 유병재 의외로 또 그냥 단순하네요. 이지환 링크드인으로 DM 보내는 거 아니에요? 박용민 맞아요. 그냥 DM 보내는 거예요. 하루에 한 10개 정도 보내죠. 보내고 피드백 오면 팔로업 하고 아니면 컨퍼런스 가서 이제 스피치 하시는 분들이 잘하시는 분들일 거잖아요. 끝나고 나면 이제 인사하고 얘기해 보고 싶다 하고 그런 식으로 많이 커넥션을 하죠. 부지런해야 됩니다. 딱히 방법이 있는 게 아니에요. 유병재 아니 말씀을 쭉 듣다 보니 어떤 설득과 제안의 정말 달인이시라는 인상을 저희가 받았는데 그 실력을 한번 검증해 보는 박용민 그거 못하겠어요. 유병재 그래서 제가 한번 괜찮으실까요? 이지환 이게 코너 이름이 마음의 문을 열어봐 코너인데 그래서 저희가 주어지는 상황을 드리면 병디를 설득해 보시는 거예요. 박용민 저건 너무 쉬운데요. 진짜 유병재 너무 쉽다고요? 너무 한번 가볼까요? 그럼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팀원 역할을 한번 해볼 테니까 오늘 그러면 회식을 제안하시는 걸로 이지환 바로 큐 박용민 병재야 오늘 회식이 있는데 앞에 고깃집에서 회식 좀 하자 유병재 아 저 근데 오늘 여섯시에 제가 저 가족 행사가 좀 있어서 박용민 그치 가족도 중요하잖아. 근데 내가 좀 문제가 지금 생겨서 우리 조직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아 이게 너한테 영향을 미친다. 영향 미치면 가족도 영향을 미치는 거야. 유병재 저도 오늘 아버님 결혼식이 있어가지고 박용민 축하드릴 일이네. 빨리 가. 가 가 가 가 괜찮아 유병재 그만 하겠습니다. 그만 하고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보내신다는 게 블랙 메일 이유병재 이거 그냥 좀 약간 재미있게 하신 거죠. 실제로 그러시지는 않고 박용민 진짜로 이 정도까지는 하지 않고 유병재 실제로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진짜 같은 상황이면 어느 정도로 말씀하세요? 약간 그래도 오늘 우리 한번 팀웍을 위해서 회식 한번 해야겠다. 근데 다들 또 시간 업무 외 시간이니까 이럴 때는 어떤 어떤 정도로 말씀하세요? 박용민 조직적으로 좀 중요한 일이 있어서 한번 얘기도 하고 발표도 하고 좀 논의해 보자 이런 식으로 이지환 어머 근데 그러면 링크드인 DM도 그렇게 보내시는 거예요? 너한테 진짜 중요한 그게 유병재 근데 거기에서는 그렇게 안 하시면 좀 실망입니다. 박용민 링크드인 그렇게 보내주면 이제 약간 스팸처럼 보이니까 너 논문 봤는데 너무 인터레스팅하다 유병재 그런 식으로 좀 다르게 전략을 다시 짜서 만약에 링크드인을 아까 그렇게 하셨으면 약간 어글리 코리안. 박용민 돈 달라고 하는 소리일 수도 있으니까 그렇죠 유병재 오늘 저희가 미래를 이야기하는 이제 3부 퓨처 토크 시간으로 한번 넘어가 보려고 하는데 저를 비롯해서 제 주변에도 진짜 AI에 관심 많고 또 궁금증 많으신 분들 너무나 원하는 게 많아요. 진짜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이런 기술이 또 생겼어 와 AI가 이런 것까지 한다고 이 분야랑 또 함께 일을 할 수 있다고 저도 진짜 궁금증이 굉장히 많은데 오늘 저희가 사연을 몇 개 좀 받아 왔거든요.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 오래 키운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심장 질환 때문에 몇 년을 고생하다 가버려서 마음이 오래도록 안 좋더라고요. 동물의 수명이 짧은 건 너무나 잘 알지만 그렇기 때문에 살아생전 정말 아프지 않게 살다 가면 좋겠는데 동물은 말을 못하니 그 부분이 항상 속상했습니다. 미래에 바이오가 더 발전된다면 말 못하는 동물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줄 수 있는 그런 기술이 나올 수 있을까요? 유병재 라고 남겨주셨는데 이거 사실 저희가 사연을 받은 건데 제가 좀 약간 놀랄 정도로 저한테 실제로 저도 이제 고양이 다섯 마리와 한 10몇 년째 살다가 얼마 전에 이제 한 친구가 이제 세상을 떠났고 이제 또 남아 있는 친구 중에 한 친구도 이제 좀 몸이 안 좋아 가지고 저도 이런 상상을 좀 많이 해 봤었던 것 같아요. 이거 좀 어떻게 답변 주실 수 있을까요? 박용민 시장의 문제겠죠. 요즘에 왜냐하면 혈액에도 DNA가 들어 있거든요. 혈액만으로 이제 이 사람이 암이 있다 없다라는 기술도 있어요. 그래서 애완동물이라고 해서 못 할 것들은 아니에요. 기술들이 왜냐하면 그걸 다 동물 실험에서 해서 넘어온 거잖아요. 못하지는 않는데 이 루틴화 하냐 제도화됐느냐 그런 차이 이지환 시장의 규모 이런 것들 유병재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저희가 AI나 이런 이야기하면서 항상 먼저 나오는 게 AI가 이제 신약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면 지금 이제 계신 의사분들이나 연구원 분들의 역할은 좀 어떻게 바뀔지도 궁금합니다. 이지환 저도 최근에 그 기사를 봤는데 엑사원 2.0이 의대 필기시험을 봤대요. 그런데 합격했다고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AI가 점점 더 똑똑해지고 한다면 박용민 그러니까 AI를 통해서 이제 의사 선생님들이 하는 역할이 줄지 않느냐라는 이제 겉으로만 보면 그런 의견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암에 걸리게 되면 이제 항암제를 처방을 하게 되는데 의사 선생님들이 처방할 수 있는 항암제의 셋이라는 게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근데 이 의사 선생님들이 목표가 환자를 살리는 거잖아요. AI가 이 셋에 들어올 수 있는 항암제를 더 빨리 개발하는 거를 도와주게 되고 이 셋이 더 넓어지고 정교해지면 이 의사 선생님들 입장에서 효율 즉 환자를 더 많이 살릴 수 있는 같은 시간대에 그럴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는 그런 선순환적인 역할을 AI가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용민 그래서 그 AI가 생겼다고 해서 원래 연구하던 사람들이 잡을 잃거나 할 것 같지는 않아요. 이지환 좋은 파트너가 한 명 더 생기는 거죠? 박용민 그렇죠 그렇죠 사실 유병재 사실 AI 이야기를 하면은 그냥 수다 떨 되게 좋은 소재이기도 해 가지고 오늘 저런 이런저런 이야기 좀 흥미로운 이야기 또 의미 있는 이야기 많이 나눠봤는데 오늘 마치기 전에 저희 공식 질문이 2개가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입니다. 우리 박용민 팀장님에게 AI란? 박용민 AI는 그 생계 수단이고요. 유병재 본인에게 박용민 네 생계 플러스 수단인데 생계는 이제 AI로 제가 일을 하고 있으니까 생계고 수단은 이 일을 할 때 꼭 필요한 도구죠. 네 그래서 생계 수단 이지환 두 번째 질문 제가 드릴 건데 이제 벌써 제가 연말이잖아요. 네 올 한 해를 한마디로 정의를 해 보시면 박용민 올 한 해 2025년 제가 요즘에 쇼츠로 가장 많이 검색해서 본 게 버티자입니다. 버티자 버티자 버티자 유병재 그거를 검색하면 뭐가 나와요? 박용민 버티라고 하는 그 수많은 연예인 분이라 유병재 어떤 명언 격언 뭐 이런 약간 음악과 함께 박용민 맞아요. 연예인분들도 굉장히 많이 하셨더라고요. 그러니까 버텨 그냥 해 이것들을 굉장히 많이 보는데 유병재 음악 순순히 살기 위해서 이런 거랑 같아 박용민 맞아요 맞아요. 올해 키워드 이지환 올해 좀 힘드셨어요? 왜 박용민 많이 힘들었죠. 많이 힘들었고 예전에 이제 그 머릿속으로만 했던 기술들이 이제 점점 파트너들이 생기면서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그 와중에 이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겠어요? 없어지는 고객이 또 있고 몰랐던 파트너가 찾아오기도 하고 일하면서도 문제가 생기고 그것들이 너무 많아져서 힘들더라고요. 제가 바이오만 하고 있지 않거든요. 한 네다섯 개 산업군을 하고 있는데 이거를 내가 잘하려면 키워드가 필요하겠다. 유병재 그래서 잘 버티셨나요? 박용민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유병재 내년도 또 내후년에도 잘 버티셔가지고 저희가 진짜 좀 덕분에 좀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저희 보고 계시는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박용민 네. 저희 연구원은 어 AI의 본질적인 기술 개발부터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AI가 어 사람한테 도움이 되고 어 그들의 삶에 행복을 줄 수 있는 큰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연구를 하고 있고요. 잘 지켜봐 주시고 특히 바이오 분야는 우리의 기술이 이게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다. 누군가의 발음과 그 누군가의 가족들이 염원이 당겨 있는 데이터다. 이거를 어 우리 열심히 해서 단 한 명이라도 더 생명을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기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 목표 달성하는 거를 좀 잘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병재 좋습니다. 오늘 박용민 팀장님과 함께 AI와 바이오 그리고 우리 미래에 대해서 한번 이렇게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다시 한 번 또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 또 미래 이야기 새로운 미래 이야기 들고 여러분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미래디오의 병디 이지환 지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LG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LG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영상보기 개막과 함께 시작된 거침없는 독주! 구단 역사상 최초 개막 7연승 행진 ‘트중박’ 박해민, 홈런을 지웠다 낭만투수 임찬규, 데뷔 첫 완봉승 5선발 송승기, ‘7이닝 무실점’ 선발 데뷔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부상, 그리고 부진 하지만 단 한번도, 단 한 순간도 포기는 없다 7월 22일 LG vs 기아 기적같은 박해민의 동점 쓰리런 이후부터 다시 이어진 연승 행진 경기를 끝내는 구본혁의 슈퍼캐치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는 박해민의 호수비 우승하러 이곳에 왔다 톨허스트 영입 8월 승률 0.750 선발 4명 10승 달성 KBO 단일 시즌 최초 12연속 위닝시리즈 정규리그 우승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팬분들도 간절하게 응원해주신다면 저희 선수들 우승컵 들고 멋있게 다시 이 야구장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2025 한국시리즈 LG vs 한화 1차전 2:8 승리 2차전 5:13 승리 3차전 3:7 패배 4차전 7:4 승리 5차전 4:1 승리 포기를 모르고 달려온 챔피언을 향한 길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한결같이 믿고 기다려준 팬들이 있었기에, LG트윈스는 다시 한 번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돌아온 챔피언! 이 모든 영예를 LG트윈스 팬분들께 바칩니다 THE RETURN OF CHAMPIONS
  • 건축가가 들려주는 LG트윈타워 이야기 건축가가 들려주는 LG트윈타워 이야기 영상보기 시간은 흐릅니다 어떤 것은 늘 익숙한 자리에 있지만 누군가는 그 시간 속에서 변해갑니다 지나온 길에는 의미가 쌓이고 나아갈 길에는 기대가 생깁니다 그 길들이 이어질 때 존재는 비로소 우리에게 닿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유산, 헤리티지라 부릅니다 TIMELESS 시간을 잇는 건축 1987년, 여의도에 대한민국 최초의 쌍둥이 빌딩이 지어졌다 조성익: 당시가 87년이니까 대한민국이 비행기로 비유하자면 이제 막 이륙을 하던 때였어요. 86년도에 아시안게임을 크게 치렀고요. 88년도에 전 세계의 사람들이 이 대한민국을 찾아와서 올림픽을 치렀거든요. 딱 그 중간에 87년도에 엘지 트윈타워가 완공이 된 거죠. 조성익: 그런데 당시에 서울시장이 좀 큰 꿈을 꿉니다. 완전히 새로운 구역을 하나 정해서 여기다 신도시를 한번 세워보자. 도시 계획에서는 이걸 타블라 라사라고 표현하는데요. 빈 종이라는 뜻이거든요. 그러니까 빈 도화지 위에다가 이제 도시를 아예 처음부터 계획을 하자라고 시작된 게 이 여의도고요. 여의도에 품었던 꿈은 한국의 맨해튼이죠. 경제금융 신도시라는 빈 도화지에 첫 밑그림을 그려야 했던 때 건축가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도시의 이미지와 어우러지는 랜드마크를 고심했습니다 조성익 : 우리나라에서 혹은 서울에서 중요한 높은 건물들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 뭐가 떠오르나요? 우선 아마 남산 타워가 대부분 먼저 떠오를 거고요. 사실은 형태가 머릿속에 기억이 되고 그게 도시의 이미지와 겹쳐진 이 랜드마크들이 아주 많은 도시는 아닙니다. 조성익 : 특히 마포대교를 건너오면서도 보이고 앞에 거대한 공지가 있어서 거의 360도를 돌아가면서 이 건물을 다 볼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보면 제가 당시의 건축가라도 머릿속에 잘 좋은 이미지로 남는 거 이 외형에 상당한 힘을 많이 들였을 것 같아요. 조성익 : 이 좌우 대칭의 질서 정연한 형태를 취했다는 것 그리고 그 건물을 이어서 만든다는 이 쌍둥이 빌드의 공식은 그 이미지가 머릿속에 쉽게 각인이 되어서 오래 남는 형태거든요. 조성익 : 우리가 외관이라고 하는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건축가들이 지오메트리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기하학이라는 뜻인데요. LG 트윈타워는 그 외관에서 아주 독특한 면이 하나가 있어요. 제가 투컷*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요. *꼭대기와 측면 두 곳을 과감하게 잘라낸 듯한 LG트윈타워의 기하 형태를 의미 투컷을 한 이 지오메트리 때문에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건물이 좀 달라 보입니다. 랜드마크는 여러 관점에서 다르게 포착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이렇게 시점을 달리할 때마다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형태 이게 굉장히 중요하죠. 우리가 알고 있는 위대한 조각들은 가까이 가서 볼 때 느낌이 좀 다르고 멀리서 볼 때 느낌이 다르고 심지어 뒤에서 봐도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조각이 잘 만들어진 조각이거든요. 조성익 : 엘지 트윈타워는 지오메트리도 독특하지만 이 지오메트리와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지는 스킨 디자인을 또 관람하는 게 하나의 관람 포인트입니다. 하나는 계단 형태의 스킨입니다. 계단 형태로 유리를 만들어서 마치 톱니가 왔다 갔다 하듯이 계단형 스킨이 한 가지 있고요. 또 하나는 프로젝티드 윈도우라고 약간 경사가 있는 각도가 있는 창문이 튀어나와 있도록 만들어 놓는 이 두 가지 스킨을 사용한 게 LG 트윈타워의 아주 중요한 특징이죠. 이 스킨이 주는 효과가 투명한 하늘을 받아 반사해서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도 하고요. 또 그림자를 드리워서 입체감을 더 확장시키기도 해요. 1987년 지어진 LG트윈타워의 얼굴은 지금까지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건축은 인간이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간직하며 지나온 길에 의미를 쌓습니다 양지연 : 일단 저희 어머니 아버님이 LG에서 만나서 결혼을 하셨고 조성익 : 아 아버님 어머니 두 분 아니 2대가 부모님하고 딸까지 LG를 다니면은 LG에서 뭐 표창장 같은 거 안 줘요 양지연 : 없더라고요.ㅎㅎ 한 90년대 초반에 약 한 10년 정도 여기 이제 근무를 하셨었고 그 당시에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으니까 그때 그때는 이제 저희 토요일 근무가 있었잖아요. 저희 엄마도 집에서만 기다리시기 너무 힘드셔서 저희 동생과 저를 끌고 여의도 공원에 와서 자전거도 타고 놀다가 이제 아빠가 퇴근 시간이 되면 이 로비 앞에 와서 기다렸던 생각이 나요. 이렇게 위에 공간을 보면서 언제 아빠가 얼른 내려오실까 퇴근하고 우리를 놀아주실까 기다렸던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성익 : 굉장히 중요한 어렸을 때 추억 중에 하나겠네요. 양지연 : 네 맞아요. 그 당시에는 이렇게 좀 어 여기 중간에 계단이 있었는데 좀 불투명했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잘 위에가 안 보이니까 좀 미지의 세계 같고 아빠가 위에서 이렇게 근무하시는 공간에 도대체 뭐가 있을까 약간 공상과학 세계를 상상하고 이제 또 삶의 터전이기이니까 아무래도 이용을 하는 도로 강변북로를 중심으로 왔다 갔다 할 때 항상 보이는 랜드마크 같은 거라서 아이들도 정확히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엄마 회사다 엄마 회사 보인다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저와 아버님과의 추억을 잇는 이렇게 커넥트 해 주는 장소이기도 하고 또 아이들이 우리 엄마 회사다라고 이제 알게 되는 그런 이렇게 나와 우리 딸들을 연결해 주는 또 장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변함없는 그 풍경을 보며 엄마의 일터를 기억하지만 아버지의 퇴근을 기다리던 공간은 지난 기억을 품은 채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조성익 : LG 트윈타워가 40년 만에 리노베이션을 했는데요. 사실 지금 우리 이 시대가 사실은 지금까지 쌓아온 어떤 우리만의 요소들, 거기에 더해서 새로운 실험과 시도들이 벌어지고 있는 아주 중요한 시점에 온 것 같습니다. 건축을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건축가들은 이런 것들을 아주 잘 묵은 해리티지라고 생각을 하고 이것들을 보호해야겠다 혹은 이거를 어떤 방식으로든 계승해야겠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시점에 이르렀죠. 그러면 여기서 중요한 퀴즈 어떤 게 더 좋을까요? 옛날이 좋다 요즘이 좋다? 양지연 : 저는 100% 지금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랑밸리처럼 열려져 있는 공간으로 인해서 아래 위층이 다 연결되는 공간도 개방형으로 생기면서 좀 들어왔을 때 예전에 제가 어려서 받았던 그 미지의 세계 같은 느낌이 아니라 이제는 다 누구나 볼 수 있고 열려 있고 또 이렇게 약간 다 투명창으로 되어 있으면서 그런 마음이 열리는 공간이 된 것 같고요. 조성익 : 중요한 얘기네요.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밝아졌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이게 이제 첫 이미지가 달라져진 거죠. 로비를 잘 만드는 게 중요하죠. 이 건물의 첫 인상, 초대하고 환영하는 그 인상을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곳은 이 저층부의 로비입니다. 그래서 로비는 타워부의 웅장함과는 달리 아늑하고 초대하고 좀 친근한 느낌을 주는 것을 이제 디자인하는 것이 의 공간 디자인의 핵심이에요. 일단 이 건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10명 20명 단위가 아니라 100명 1천 명 단위가 되면 어 이 공간의 체적이 커질 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공항을 떠올리면 아니 공항에 왜 이렇게 천장이 높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 열기 이런 것들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거대한 공간을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뭐가 문제냐 좀 비인간적인 느낌이 들어요. 내가 그 안에 들어갔을 때 공간에 짓눌려서 좀 왜소한 느낌이 들게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건축가들은 어떻게 하면 거대한 공간을 만들되 그렇지만 기억에 남는 친근한 풍경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 고민을 늘 하게 되는 거죠. 조성익 : 그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이 스케일의 조정입니다. LG 트윈타워에서 가장 중요하게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스페이스 프레임이라고 하는 구조 기둥들과 보입니다. 유리 천장은 저 위에 30m 위에 20m 위에 있지만 우리가 지나가는 통로만큼은 천장이 낮아진 듯한 착각을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거죠. 로비에서는 인간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 그게 포인트죠. 양지연 : 더 큰 공간으로 인식되게 하면서 되게 좋은 오픈돼 있는 장소인 것 같아요. 조성익 : 그래서 이름도 그냥 중앙 계단이라고 안 부르고 맞아요. 그랑 밸리라고 부르더라고요. 양지연 : 네 맞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도 다 이렇게 계단 하나하나 사이를 다 이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좋은 공간들을 배치해 놨어요. 그래서 거기 사이에도 앉아서 또 이렇게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조성익 : 건축가들이 아주 공을 들이는 것 중에 하나가 계단이에요. 다른 층으로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역동적인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많은 명작 건축들이 이 계단이 계단실에 숨어 있지 않고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사람들이 움직여 다니는 걸 보여주는 건물들이 꽤 많아요. 저는 이거를 마치 우리 큰 식당에서 다이닝 홀에서 저녁을 함께 먹을 때 가운데 놓는 꽃다발이 있잖아요 센터피스라고 하는 이거에 비유를 하는데요. 건축가들은 이 공간의 센터피스를 만드는 데 아주 신경을 많이 쓰죠. 이번 트윈타워의 리노베이션에서도 한 번 꼭 감상을 하셔야 될 게 이 중앙 계단입니다. 밑에서 봤을 때 위에서 봤을 때 이 공간의 느낌이 달라져요. 이 계단의 디테일에서 좀 중요하게 보셔야 될 게 마치 돌판을 쌓아 놨듯이 마치 물결이 흐르는 암석처럼 판을 쌓아놓듯이 만든 계단의 형식의 디테일을 좀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을 따라 빛이 흐르듯 삶도 세대를 따라 그 궤적을 남겼습니다 어쩌면 치열한 일터일 수밖에 없는 사옥이라는 건축이 사람을 반갑게 맞아주는 환대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조성익 : 사옥 건축은 크게 아주 큰 어떤 사건 하나로 그 사업 건축의 전후가 나뉘는데요. 그게 it 회사의 등장입니다. 당시에 80년대에 대부분 사옥을 짓는 대기업들은 사무를 보는 본사의 건물이 있고 제품을 만드는 공장이 따로 있었어요.. 최대한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고 많은 인원이 들어가고 이제 이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핵심 과제였죠. it 회사는 사실은 이 두 가지가 결합됩니다. 팩토리가 곧 헤드쿼터예요. 이럴 때 공간은 완전히 다른 제스처를 취해야 되고 그런 활동들을 받아내야 되는 거죠. 말하자면 생산 노동자들이 이 지식 노동자하고 결합된 것이 it 회사들인데 그러다 보니까 회사에서 지내는 시간도 길어지고요. 일 삶 놀이가 결합된 그런 형태의 복합 오피스가 된 것이 이제 it 회사 이후입니다. 지금은 어쩌면 사원의 입장 혹은 방문자의 입장에서 편안한 광장을 만들어내는 게 아마 제일 중요한 목적일 거예요. 조성익 : 제가 그 들어보니까 두 분 다 지금 연차가 LG에서의 연차가 짧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얼마나 근무하셨어요? 박소연 : 9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백민 : 저도 18년에 입사해서 지금 8년 차 조성익 : 이야 그러니까 두 분 다 우리 LG 트윈타워가 리노베이션 하기 전 모습 후 모습에 다 열심히 여기서 일을 하셨네요 올드 앤 유 어느 게 더 좋은가요? 박소연 : 근데 뉴라서 좋다기보다는 올드의 좋은 모습을 남겨서 뉴랑 같이 잘 믹스했다라는 점 때문에 더 좋은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조성익 : 야 제가 배경을 소연 님 배경을 좀 들었는데 건축가 출신이거든요. 박소연 : 지금 저희가 앉아 있는 공간에서 보이는 밖의 선큰가든에서만 봐도 여러 계단참들이 좀 있거든요. 박소연 : 뭔가 건축용어로 매자닌 플로어*… *공간 경험을 높이기 위해 상층과 하층 사이에 설치된 중간층 구조물 조성익 : 매자닌 있죠. 네. 박소연 : 메자닌 같은 계단참들이 생겼어요. 그런데 그 공간이 햇빛도 잘 들어오는데 뭔가 숨어 있는 본인만의 공간 같은 느낌을 확실히 주거든요. 게다가 이제 파라소를 두거나 의자 배치가 좀 되면서 이 공간에 굳이 나가서 샌드위치를 먹거나 동료들이랑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이 좀 생긴 것 같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조성익 : 사무실 외에 그러면 지금 여기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공간은 어디예요? 백민 : 업무 중간에 이제 조금 머리가 아프거나 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네 여기 2층 올라가 보면 본관하고 사관 이어놓은 트윈 브릿지라고 하나요? 근데 거기에 보면 이렇게 파크뷰로 앉아서 임직원들이 쉴 수 있는 앉아서 이렇게 고민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거기 그냥 가끔 가서 앉아서 그냥 밖에 보면서 시간을 살짝 보내고… 조성익 : 그러다가 이제 이사님 만나고 부장님 만나고… 백민 : 아우 그러기 전에 이제… 박소연 : 그 교수님께서 기고하셨던 글들 중에 공간 감상법이라는 것들이 시리즈로 나왔었는데 그런 측면에서 트윈타워에서 어떻게 감상하면 좋을지 그런 포인트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조성익 : 저쪽에 바닥 리노베이션 전의 바닥을 남겨 놓은 거 그건 알고 계시죠? 백민, 박소연 : 아니요. 몰랐어요. 아 몰랐어요. 네 몰랐어요. 조성익 : 어 이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기 전에 바닥은 기억해요 무슨 패턴이었어요? 백민 : 약간 회색 조성익 : 브라운색이요 그때는 이게 정사각형 패턴이었어요. 그래서 그 모습을 아직도 볼 수 있는 곳이 딱 한 군데 있습니다. 박소연 : 어디요? 조성익 : 일부러 남겨놨어요. 지금 틴들 들어가기 직전에 바닥을 살펴보면 그게 옛날 돌을 그대로 박소연 : 어쩐지 뭔가 경계가 있는.. 그게 옛날 거구나 리노베이션 전 과거의 흔적이 이곳에 남아있는 것처럼 LG트윈타워는 건축 당시 한국 전통 문양에서 모티브를 얻은 흔적들이 있습니다. 조성익 : 사실 이 오피스 건물은 모듈이라고 하는 특정한 방법에 의해서 디자인이 됩니다. 어떤 특정 치수를 반복해서 그 반복한 공간을 가지고 전체 건축물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쓰는데요. 이 모듈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라인 앤 그리드예요. 곳곳에 우리 전통 건축의 모티브가 있는 것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꽃담이라든가 아니면 청사초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모티브로 변형해서 내부 공간 인테리어를 꾸민 걸 볼 수 있으실 텐데요. 사실은 이런 앞서 말씀드린 라인 앤 그리드의 라인 요소들이 우리 전통 건축에 상당히 많이 발견이 돼요. 모듈을 반복해 만든 현대의 건축 언어 ‘라인 앤 그리드’는 전통 건축 디자인과 접목돼 오늘도 이곳의 일상에 녹아있습니다. 그렇게 헤리티지는 어제에서 내일로 이어집니다 조성익 : 헤리티지라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묵혀놨다가 보물처럼 잘 유지하는 것만 헤리티지가 아니고요. 그거가 갖고 있는 그 헤리티지가 갖고 있는 스토리를 다음 세대한테 전달하고 그 다음 세대는 거기서 새로운 신선한 상상력을 발견하는 거 이게 아마 헤리티지의 아주 중요한 요건일 것 같습니다. 트윈타워는 그런 면에서 지금 어떻게 보면 잘 묵혀놓은 아주 보물을 자기 발 밑에 가지고 있는 거죠. 조성익 : 이제 거의 40년이 돼가는 건물인데 혹시 이 건물에 대한 기억이랄까 뭐 아니면 이미지랄까 그런 추억이 있어요.? 백민 : 한강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 출근할 때 이렇게 한강 옆에 당장 있는 이런 건물로 출근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제가 입사했을 때는 그래서 거기 가서 샌드위치 먹고 그랬었는데 선배들이 너 그거 뭐 한 몇 달 간다 세 달 간다 6개월 간다 이랬었는데 저는 아직도 그런 거 좋아하거든요 조성익 : 10년이 가까이 됐는데 백민 : 됐는데도 여전히 좋아서 회사를 갈 때 늘 그런 뭐 당장 설렌다 뭐 이렇게 표현하면 조금 과하지만 설레지 않더라도 싫지 않은 것 같아요. 백민 : 저는 그 월요병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박소연 : 이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조성익 : 월요병이 없다? . 박소연 : 혹시 일요일도 출근해서 백민 : 일요일에 출근해서는 아니고요. 근로 시간을 정확하게 딱 박소연 : 아 예 다행이다. 박소연 : 사실 어떤 오래된 추억이라기보다는 매일 느끼고 있는 기억들이 쌓여가고 있는 것 같은데 어 로비에 진짜 들어올 때 느낌이 기분이 늘 되게 좋아요. 그러니까 물론 회사를 출근하는 게 늘 좋지만은 않긴 한데요. 출근할 때 빛을 통해서 들어오는 광경이라든가 퇴근할 때 석양이 지는 그 빛이 들어올 때의 로비가 시시각각 좀 다른데 그 다른 게 매일 다른 장면을 보는 느낌이 확실히 있어요 조성익 : 키워드로 얘기하면 타임리스라는 말을 붙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쉽게 얘기하면 잘 안 질린다는 거예요. 시간이 지나도 유행이 지나도 조성익 : 이번 LG 트윈타워 리노베이션에 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도 그겁니다. ‘어서 와 보세요. 우리 이 헤리티지를 한번 경험도 해보시고 이런 공간들을 허물고 다시 짓지 않고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한번 느껴보세요’라고 지금 이제 초대를 하고 있는 사무실을 처음 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세대를 잇고 기억을 쌓고 삶을 담아내는 건축은 시간을 넘어 유산이 됩니다 그렇게 LG트윈타워는 오늘도 그 자리에 서있습니다
  • 누군가 한국 AI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LG를 보게 하라 누군가 한국 AI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LG를 보게 하라 영상보기 류광록 : 이 인형한테 반갑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면 [인형을 AI 로봇으로 개조하는 평범한(?) 회사원] 진심이 우러나와야지만(?) 반응을 해줍니다 [그의 24시간+(?) 하루의 기록] [미래일지] 미래를 향한 하루의 기록 마곡 소재 오피스텔 07:45 PD : 방금 일어나셨어요? 류광록 : 현관문 그거 하시는 소리 듣고 깼습니다. 류광록 : 지금이 몇 시지? 한 7시 10분쯤 잠들었다가 덕분에 깼습니다 PD : 그럼 밤을 새우신 거예요? 류광록 : 맞아요. 거의 새웠어요. 류광록 : 안녕하세요. 저는 류광록이라고 하고요. LG AI연구원 Vision Lab에서 요즘엔 VLM(Vision Language Model) 만들고 있습니다. 류광록 : Vision Language Model이라고 해서 LLM(Large Language Model)에다가 이미지나 영상 같은 시각에 대한 지능이 추가된 모델을 VLM이라고 합니다. 출근이랄 게 사실 없는 게 바로 옆 건물이 회사여 가지고 집에 있어도 이제 회사 같고 회사에 있어도 집 같은 그런 느낌이라서 그래도 가장 비를 덜 맞을 수 있는 경로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LG AI연구원 도착 08:00 PD : 그럼 사무실이 지금 비어 있는 이유가 류광록 : 다들 밤을 아마 불태웠기 때문에 지금 그렇지 않을까 PD : 보통 출근해서 어떤 업무부터 시작하시나요? 류광록 : 사실 출근하고 나면 날마다 다른데 류광록 : 어제 뭐 했더라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뭘 해야 하지를 생각하고 그다음 일을 시작하는데 PD : 오전에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류광록 : 오늘 10시에 미팅이 있었네요. 생각해 보니까 PD : 여기도 인형이 있네요. 류광록 : 네 얘는 VLM 모델이 장착이 된 인형이라서 굉장히 똑똑한 인형입니다. 류광록 : ‘엑사원 날다람쥐’라고 제가 이 인형한테 반갑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면 이 친구가 같이 손을 흔들어 줍니다. PD : 손이 어디..? 류광록 : 아 얘가 지금 보니까 웃었다고 판명하지 않아서 지금 손을 안 흔들어 주고 있어요. 류광록 : 다시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조아라 Squad리더 : 정말 만들었구나 조아라 Squad리더 : 반갑지 않게 손을 흔들면 인사를 안 해주나요? 류광록 : 네 맞아요. 조아라 Squad리더 : 얼굴 인식 들어가 있는 거예요? 류광록 : 진심이 우러나와야지만 반응을 해 줍니다. PD : 포켓몬 좋아하시나요? 류광록 : 포켓몬을 좋아한다기보다 ‘러버덕 코딩’이라는 코딩 기법이 있어요. 러버덕을 앞에다 두고 코딩을 하다 막히면 물어보는거예요 러버덕은 가만히 있고 들어주기만 하는데도 답을 찾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하다가 안 되면은 메타몽아 ‘너는 왜 안 되는지 아니 몰라?’ ‘피카츄야 너는 아니?’ 하고 이렇게 핑퐁핑퐁을 하다 보면은 가끔 문제가 해결될 때가 있습니다. 이승준 연구원 : 연구원에서 참 특이하신 분인데 맨날 새로운 기술이 나오거나 이런 거 나오면 항상 제일 먼저 시도해 보시고 저 인형은 처음 보는데 위클리 회의 시작 10:00 김경훈 연구원 : 어제까지 해서 모델 ‘웨이트 머징’을 일단 1차적으로 하고 성능이 조금 올라갔습니다. 웨이트 머징 : 여러 AI의 능력을 섞어 새로운 AI를 만드는 기술 류광록 : 내부 벤치 측정해도 저희가 훨씬 높게 나올 것 같습니다. AI 벤치마크 : AI 모델 성능 평가 기준 이홍락 CSAI (최고 AI 과학자) 특별출연 엑사원 VLM의 성능평가와 개선 방향 논의 중 조아라 Squad리더 : 광록 님 픽으로 40개 시켜요. 류광록 : 안돼 류광록 : 사장님이 추천… PD : 이 회의에서 얘기가 잘 됐나 봐요. 밥을 사주겠다고 하시고 류광록 : VLM 모델을 만들고 있는데 / 생각보다는 잘 되고 있구나 PD : LG AI 토크 콘서트는 어떤 건가요? 류광록 : 우리 이렇게 열심히 했다 이런 거 많이 만들었다고 이렇게 공개를 하는 그런 자리인 것 같습니다. LG AI연구원이 쌓아온 AI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 류광록 :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AI에 눈이 달려 있으면 훨씬 더 많은 역할을 할 수가 있어요. 로봇이 이렇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시각이 있어야지 장애물을 피하거나 목표물을 찾아가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세상에다가 AI를 풀어놓을 수 있는 전초 단계이기도 하고 라운지에서 점심식사 13:00 류광록 : 이렇게 두 분께서는 이제 VLM을 같이 만들어 주고 계신 인턴 분들이신데 류광록 : 서현님은 래퍼 출신이신데 워낙 또 다재다능하셔서 서현님 : 아 네 음악 내고 랩을 했었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PD : 실제로 작사, 작곡을 하셨어요? 서현님 : 네, 작업실이 있어서 작업을 하고 있어요. PD : 뭔가 제스처도 살짝…? 류광록 : 노래 제목이 빈 껍데기인데 유튜브 치면 나오거든요. '해빈'이라고 서연님 : AI가 더 재밌는 것 같고 일단 음악이 너무 미래가 잘 안 보여서 PD : 점심 먹고는 뭐 하실 예정인가요? 류광록 : 저희가 수집하지 않은 데이터를 한번 수집해 보러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책 겸 데이터 수렵/채집 14:00 이승준 연구원 : 약간 포켓몬을 잡으러 가는 느낌인 것 같은데요. 류광록 :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느낌? 이승준 연구원 : 좀 멀리서도 한번 찍어 주실 수 있어요? 류광록 : 광각으로 한 번 망원으로 한 번 PD : 광각으로 사진을 찍는 이유가 있나요? 이승준 연구원 : 글씨 인식 같은 거를 잘 해야 하는데 그런 데이터는 찾기가 어려워서 밖에서 지금 찍고 있습니다 앞에 뭔가 배경에 사람이 지나다녀야 하는데 좀 가리고 다 섞여 있어서 가려 봐 조금씩 PD : 지나가는 사진이 필요한가요? 이승준 연구원 : 일반적으로 이렇게 잘 보이는 경우가 잘 없어서 항상 뭔가 장애물이 있어서 그사이를 비집고 잘 읽어야 하더라고요. 류광록 : 예를 들어서 부동산인데 부의 아래에 ㅜ자가 없다 그러면 사실 인간은 누가 봐도 부동산인데 모델이 읽으면 못 읽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PD : 방금 찍어온 사진으로 어떤 걸 하시는 건가요? 류광록 : 방금 찍어온 사진으로 이제 이미지만으로는 VLM 학습이 안 되기 때문에 이미지에서 어떤 정보를 뽑아서 어떤 정보를 추출할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데이터 레이블링을 직접 해볼 예정입니다. ‘코엑스 마곡 컨벤션 센터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해?’ ‘오른쪽’ PD : 이미지에서 텍스트로 읽을 수 있는 정보들을 하나씩 다 달아주는 거군요. 류광록 : 네 맞습니다. 류광록 : 만들었던 데이터가 ‘제이슨’ 형태로 완성이 됐는데 이거를 이제 모델에 학습을 시킬 수 있도록 집어넣으면 바로 학습이 가능해집니다. 제이슨 : 사람과 컴퓨터 모두 읽고 해석하기 쉬운 데이터 포맷 한국어 벤치마크 개발 회의 15:00 류광록 : 내부 벤치마크를 저희가 만든 게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좀 논의할 게 있어서 논의하러 가고 있습니다 전세현 연구원 : 일단 한국어로 된 벤치마크가 생각보다 좋은 벤치마크들이 없어서 이제 저희가 직접 좀 제작을 하게 됐어요. 류광록 : 근데 이거 풀다 보니까 저도 풀려고 했는데 저도 못 풀겠는데 전세현 연구원 : 너무 어려워요. 이 정도면 모델이 못할 것 같은데 하고 좀 의심을 했지만 그래도 저희가 결과가 좀 나왔죠. 류광록 : 맞아요. 잘 나왔어요. 전세현 연구원 : 실제로 다른 GPT나 이런 애들이랑 비교했을 때도 저희가 지금 SOTA 잖아요. PD : 자연스럽게 (엑사원) 어필을 하시네요 전세현 연구원 : 확실히 (엑사원이) 한국어를 잘 하긴 하나 봐요 PD : 사람 하나를 교육시키는 것 같은 류광록 : AI 모델을 만든다는 게 진짜 애를 키우는 기분 실제로 애를 지금 키우고 (계시잖아요) 전세현 연구원 : 아 맞습니다. PD : 육아 vs AI 성장시키기 전세현 연구원 : 아직까진 육아… 류광록 : 요즘 저속 노화가 유행이잖아요. 이 TF는 고속 노화의 가장 특화된 불규칙한 수면 패턴, 불규칙한 식사 그리고 운동도 못하고 식단도 이제 스트레스 받으니까 맵고 짜고 이런 기름진 것도 먹고 어쩔 수 없이 고속 노화가 되고 있어요. PD : 근데 그런 고속 노화를 겪으시면서도 계속 AI를 연구하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류광록 : 제 수명을 약간 이렇게 깎아서 그 수명만큼이 얘가 지능이 이렇게 높아지는 것 같아요. ‘애가 잘 크고 있구나’ PD : 사람으로 치면 약간 몇 살 정도의 지능 정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전세현 연구원: 나보다 잘하던데… 다시 사무실 자리로 16:00 류광록 : 이거 몇 번째 모델이에요? 연구원 : 스테이지 3_v5_1_리얼3… 류광록 : 지금 평가(evaluation) 나오고 있는 건데 PD : 이게 이게 이게 뭐예요? 류광록 : 학습이 잘됐는지 평가하고 있는 건데요. ‘잘 맞추고 있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물멍, 불멍 때리는 것처럼 이벨류에이션멍을 가끔 때릴 때가 있습니다. PD : 근데 이렇게 평가를 계속 돌리는 이유가 있어요? 류광록 : 어떻게 모델을 학습시킬지에 대한 전략이 계속 변하는데 이거에 따라서 특정 벤치마크는 성능이 오르는데 특정 벤치마크는 성능이 떨어지고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걸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거 없이 올리는 게 굉장히 힘든데 최저 공수 최대 효율로 가장 높은 스코어까지 오르는 길을 찾는 과정입니다. PD : 점수도 나오나요? 류광록 : 여기에 수치가 이렇게 하나 뿅 하고 뜨게 됩니다. PD : 챗GPT나 이런 다른 AI 플랫폼이랑 성능 비교를 하는 건가요? 류광록 : 네 저희는 지금 챗GPT랑 Claude랑 Gemini, Gemma 3 현재 여러 벤치마크에서 성능이 좋은 Qwen 2.5-VL 아니면 InternVL3 이런 세계 각국의 가장 우수한 모델들과 성능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사실 거의 다 그 도큐먼트 벤치마크 상에서 거의 다 따라잡아서 굉장히 좋은… 상황일… 수 있습니다. PD : 플래그는 세우지 않으시네요. 류광록 : 상당히 고무적이다 PD : 실제로 학생 때는 어떤 편이셨나요? 류광록 : 학생 때는 어땠지? 학생 때 항상 이제 미뤄두다가 전날 밤새워서 다 공부를 해요. PD : 밤을 새우시는 거에 역사가 되게 깊네요 류광록 : 왜 그럴까를 좀 곰곰이 생각을 해봤어요. 제 이름이 광록이잖아요. 류광록 : 과로가 되는 겁니다. 밑에 이응, 기역은 뭐냐 이게 이렇게 쓰면 야근이 된다. 그러니까 이름부터 약간 과로와 야근을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구나 PD : 혹시 저 성적표를 받을 때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을 하실 것 같은데 류광록 : 제가 성당은 안 다니는 천주교거든요. 그래도 이제 신을 찾게 되더라고요. ‘하느님 제발 부탁드립니다’하고 이렇게 엔터를 항상 치게 됩니다. 뭔가 징크스 같기도 하고 그걸 안 하고 하면 학습이 터져요 항상 PD : 성당을 안 다니는데 들어주시네요. 류광록 : 아 제가 성당을 다녔다면은 지금 이거보다 성능이 높았을 거예요. 간식 보충을 위해 잠깐 라운지로 17:00 PD : 또 몬스터를 드시네요? 류광록 : 너무 졸려요. 사실 PD : 지금 피곤함이 몰려 오나요? 류광록 : 피곤함이 많이 쌓이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영혼을 불태워서 뭔가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는데 뭔가 해야 할 게 많네요. PD : 진짜 좋아하는 일 아니면 이렇게 하기 힘들 것 같거든요. 류광록 : 모르겠어요. ‘왜 하지?’ 근데 그냥 뭔가 그냥 이끌리듯이 하는 것 같아요. 애를 키울 때 잘 키우고 싶으니까 그런 것처럼 이제 엑사원도 잘 컸으면 좋겠고 노력하게 되는 분야인 것 같아요. PD : 본인이 만약에 예언가라고 생각하고 AI 사업의 5년 후 미래를 예측해 본다면 어떨 것 같은가요? 류광록 : 지금은 떠나가신 그 장관님의 말씀 중에 이런 게 있었어요. ‘우리가 해온 길이 한국 AI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굉장히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5년 후의 미래는 VLA(Vision Language Action)라는 분야가 있어요. 류광록 : ‘엑사원 날다람쥐’처럼 제가 뭔가 액션을 취하면은 비전 정보를 보고 로봇이 액션을 취하는 5년 후에는 그 분야가 가장 커질 것 같아요. 그래서 로봇이 보편화되기 시작하는 전초 단계가 될 것 같습니다. 끝이 없는 업무의 축복 18:00 PD : 혹시 몇 시쯤 퇴근하실 예정이세요? 류광록 : 만약 예상대로 모든 게 착착 잘 진행이 되면 12시쯤 퇴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D : 저희는 저희는… 가보겠습니다. 류광록 : 그럼요. 돌아가셔야죠 PD : 혹시 문을 좀 열어주실 수 류광록 : 네 제가 문을 따드리겠습니다. 가시죠. PD : 아직 하루가 끝나지는 않으셨지만 오늘 하루 어떠셨는지 류광록 : 이제 저희가 키우고 있는 VLM 모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굉장히 뭔가 보람차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PD : 고생 많으셨어요 류광록: 감사합니다.
  • [프로덕질러] 덕후가 전문가가 되는 시대 [프로덕질러] 덕후가 전문가가 되는 시대 영상보기 넉살) 요즘 덕후 분들이 진짜 전문가거든요 사실 뭘 좋아하면 더 궁금해 가지고 더 깊게 파게 돼 있어요 완전 전문가가 돼버리는 거죠 저처럼 덕질에 인생을 바친 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류광록) 아, 네, 저는.. 저는 AI로 제 딸을 1명 만들었습니다. 황석희) 몇 살이에요? 룸메이커) 저는 밤새고 보드게임 20시간 이렇게 하는 모임이 있는데. 넉살) 20시간? 히든코난) 한숨도 안자고? 룸메이커) 한숨도 안 자요. 송동언) 박동원 선수가 역전 투런 홈런을 쳤는데 그냥 바로 눈물이 나왔어요 덕질을 넘어서 PRO가 되어버린 사람들! 이상우) OLED 스타워즈 에디션 한정판 TV를 만들어보자 해서 곽재식) 오오오 최송) 일단 많이 샀어요. 더 많이 보면 많이 사고 싶어지잖아요. 프레시안 제품이고 제가 만들었어요. 이것도 제가 만든 최유진) 이거 좋은데 최송) 제가 만들었습니다. 신상철) 아이가 어느 날 유치원에서 재활용 마크를 배워오더라고요. 우리 아빠가 저거 한다고 얘기하면서 다니는 거에요 넉살) 덕후가 전문가가 되는 시대. 다양한 덕후들의 오프라인 모임. 프로덕질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Life's Game] 출근 후 시작되는 회사원들의 숨 막히는 두뇌 서바이벌 [Life's Game] 출근 후 시작되는 회사원들의 숨 막히는 두뇌 서바이벌 영상보기 Life’s Game에 참가한 12명의 회사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남자 : 멘사(MENSA) 테스트 당시에는 상위 1% IQ를 받았고 여자 : 포브스(Forbes)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이 되어서 남자 : 방탈출 국가대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했었습니다 지금부터 LG그룹 최고의 플레이어를 가리는 두뇌 전략 서바이벌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페이지 이전
1 2 3 4 5
다음 마지막 페이지
  • 유튜브
  • 페이스북
  • 네이버 포스트
  • 인스타그램
  • LG 소셜미디어 맵

사이트맵 고객문의

Copyright ⓒ 2022 LG Communication Center, HSA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