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제 1회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1.03.17■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주거공간 및 리빙제품 디자인 공모전 진행, 총 412건 아이디어 접수, 44개 수상작 선정
□ 작은 자취방에 유리막대 배열해 다양한 활동 가능한 공간 구성,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공간 디자인 선보인 덕성여대 최다민 학생이 대상 수상
■ 대상/금상/은상 수상자에게는 LG하우시스 인턴십 기회 제공, 공개채용 시 서류와 1차면접 거치지 않아도 되는 2차면접 응시 자격 특전 부여
■ 독창적인 공모전 당선작 아이디어들을 향후 LG지인 인테리어 상품 및 공간 컨셉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
LG하우시스가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주거공간 및 리빙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며 미래 주거공간의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확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공모전 수상자 및 LG하우시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말까지 ▲나를 위한 주거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LG지인 자재를 활용한 리빙제품 디자인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아이디어 접수가 진행됐다.
2개월간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412건으로 전국의 디자인 전공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총 44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LG하우시스는 1차 내부심사 및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1,000만원), 금상 2명(각 300만원), 은상 2명(각 100만원), 동상 8명(각 50만원), 장려상 31명(각 10만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14평 규모의 좁은 자취방 곳곳에 얇은 유리막대를 배열해 학습,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우주공간 같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공간 디자인을 제시한 덕성여자대학교 최다민 학생의 '우주유영(Space Walk)'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LG하우시스 인턴십('21년 7~8월) 기회가 제공되며,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공개 채용 시 서류와 1차 면접 전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2차 면접 응시 자격 특전이 부여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다민 학생은 "1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인 현상에 주목했고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아 유리막대로 자취방 공간을 보다 빛나게 그리고 보다 다층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봤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천하봉 상무는 "미래 고객이기도 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사업 비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들을 향후 LG지인 인테리어 상품 및 공간 컨셉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범위를 확장해 디자인 공모전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관련 전공분야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