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tvN STORY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칼의 전쟁> 8일 첫 방송
2021.11.08■ 8일(월) 밤 9시 50분 LG헬로비전 케이블TV 지역채널 25번·tvN STORY에서 동시 첫 방송
■ 지역 대표 명인 8인의 요리 대결 … 현돈 PD 연출 및 이영자·도경완·이찬원 3MC 출격
■ 월~금 5시·9시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편성하는 ‘오구오구(5959) 전략’ 맞춰 신규 콘텐츠 선봬
전국 팔도 요리 명인들이 ‘우리동네 밥상 왕중왕’ 을 가리기 위해 <칼의 전쟁> 에 참전한다.
LG헬로비전(www.lghellovision.net)이 신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칼의 전쟁> 을 오늘 밤 9 시 50 분 헬로 tv 지역채널 25 번과 tvN STORY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8 일 (월)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에는 <칼의 전쟁> MC 이영자·도경완·이찬원과 현돈 PD 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제작발표회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tvN STORY 와 공동 기획·제작·편성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칼의 전쟁> 은 전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맛깔나는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북한을 대표하는 8 인의 명인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4 대 4 팀 대결에 참여한다. 명인들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한 상 차림을 선보이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과 명인의 내공이 담긴 독특한 조리법 등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Olive <한식대첩> 을 성공시킨 현돈 PD 가 LG헬로비전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드 예능의 대가 현돈 PD 와 한식 전문 제작진이 뭉쳐 역대급 푸드 예능 탄생을 예고했다.
MC는 코미디언 이영자와 방송인 도경완,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전국 휴게소 맛집 열풍을 일으킨 이영자와 <장윤정의 도장깨기> 에서 탁월한 진행 실력을 보여준 도경완, 트롯 황태자 이찬원 세 사람이 팔도 한상 사절단으로 호흡을 맞추며, 팔도 명인들과의 맛깔나는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오늘 (8일) 첫 방송에서는 ‘엄마 밥상’ 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명인들은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30 분 만에 푸짐한 한 상 차림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허장금’ 으로 불리는 미식가 前 농구 감독 허재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칼의 전쟁> 은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 밤을 책임질 킬러 콘텐츠로 자리한다. LG헬로비전은 월~금 오후 5시·9시에 각기 다른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5 편을 편성하는 ‘오구오구(5959) 전략’을 추진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 지역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 <칼의 전쟁> 은 전국 방방곡곡의 다채로운 식재료를 소개하고, 지역 향토의 맛을 널리 알릴 ‘정통 푸드 예능’ 이다 ” 라며, “명인들의 쫄깃한 진검 승부와 구수하고 찰진 입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올해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00 억 원의 지역채널 제작비 투자를 단행했다. 지역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로컬테인먼트’ 를 지향하며, <호동’s 캠핑존 - 골라자봐>, <장윤정의 도장깨기>, <우리동네 클라쓰>, <북유럽 with 캐리어> 등 지역 중심 여행·음악·요리·책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