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LG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 실시
2022.05.13■ 14일(토) ‘잔망루피를 잔류 시켜라’ 1등 수상자, 이재원
■ 15일(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이공열 교장, 배상훈 교사
서울 LG트윈스는 오는 14일(토), 15일(일)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14일(토)에는 ‘잔망루피를 잔류 시켜라’ 이벤트의 1등 수상자인 이재원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잔망루피를 잔류 시켜라‘ 이벤트는 2022시즌을 앞두고 FA가 된 마스코트 잔망루피의 잔류를 위해 지난 2월 진행된 이벤트로 잔망루피와의 추억이 서려 있는 팬들의 사연과 사진을 받았다. 1등으로 선정된 이재원씨에게는 시구 기회를 포함하여 선수 친필 사인볼과 상장이 주어진다.
15일(일)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홍창기 선수의 모교인 안산공업고등학교 이공열 교장이 시구를 하며, 홍창기 선수의 담임이었던 배상훈 교사가 시타자로 나선다. 한편 안산공업고등학교와는 지난해 LG트윈스 ‘캡틴’ 오지환 선수가 야구부 선수들을 찾아가 재능기부 및 3,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