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쌀 소비 촉진 ‘팔도 쌀 한마당’ 운영
2022.09.14■ ‘한국인은 밥심!’ 전남 함평·충남 당진·경북 안동 등 지역별 대표 쌀 한자리에 모여
■ 14일(수)~16일(금) 사흘간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온라인몰 ‘제철장터’에서도 구매 가능
■ 쌀 소비 부진과 공급 과잉으로 어려운 농가 지원?지역 경제 보탬 되는 ‘가치 소비’ 경험 제공 기대
케이블TV가 지역 농민들의 걱정을 덜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쌀 소비가 점점 줄고, 쌀값마저 역대 최저치로 폭락하면서 쌀 농사 짓는 농부들의 시름이 깊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LG헬로비전(www.lghellovision.net)은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과 온라인몰 ‘제철장터’를 통해 지역별 대표 쌀을 판매하는 ‘팔도 쌀 한마당’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4일(수)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남 함평과 충남 당진, 경북 안동 등 3개 지역의 품질 좋고 맛 좋은 대표 쌀들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기획전은 LG헬로비전의 ‘지역 밀착’ 강점을 살려 침체된 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쌀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지역의 품질 좋은 쌀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하고, ‘착한 소비’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가치 소비를 하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쌀은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과 온라인몰 ‘제철장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방송은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사흘간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에서 진행된다. 온라인몰 ‘제철장터’ 기획전 코너에는 지역별 대표 쌀들의 특징과 생산자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형 상세페이지’를 추가했다. 소비자들은 상세페이지에서 자세한 상품 설명과 함께 생산자와 지역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 하루에 먹는 밥의 양은 약 한 공기 반. 지난해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식생활이 변하고 밥 이외에 먹거리가 다양해지면서 쌀 소비는 상대적으로 점점 줄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국산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가을 햅쌀 수확을 앞둔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농민들이 피땀 흘려 생산한 쌀이 많이 팔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쌀 소비 부진과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를 통해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청년농부 등 지역 농축수산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지역채널 커머스와 온라인몰을 통해 우수 먹거리를 소개하는 등 지역 상생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