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PR 시상식에서 광복절 캠페인으로 통신 부문 단독 수상
2022.10.17■ '2022 세이버 어워즈'에서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수상작으로 선정
■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3년간 누적 시청횟수 800만건↑, 참여 14만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lguplus.com)는 자사의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이 세계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인 '2022 세이버 어워즈(2022 SABRE Awards)'에서 아태 지역 '통신(Telecommunications)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세이버 어워즈는 PR 분야 최고 권위 기관인 'PRovoke Medi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북미·유럽·아시아 태평양·아프리카 등 각 지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PR기업, 프로젝트,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세이버 어워즈 아태 지역에는 2천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1932년 제주해녀항쟁을 재조명한 '2021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을 출품,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SNS를 통해 진행된 이 캠페인은 △일상적인 굿즈에 AR필터 및 영상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참신한 기획과 △역사의식을 고취시켜 밀레니얼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그들이 없었다면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2020년부터 시작된 광복절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함께한 올해 광복절 캠페인에서는 하와이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선정, MZ세대들이 하와이 구국운동 단체의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형 콘텐츠를 개발했다. 양사는 고객들의 자발적 공유와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5천만 원을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했으며,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3년간 누적 시청횟수가 800만 건, 자발적 참여 14만 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핵심 상품 및 서비스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 디자인, 마케팅과 관련된 다양한 시상식에 참가하며,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수상은 AR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와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