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 '셀로',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 체결
2025.03.04■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 체결
■ 굿윌스토어 전국 35개 매장에서 셀로 중고폰 반납 봉투 확인 가능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대표 이상헌)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가 '굿윌스토어'와 중고폰 매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중고폰을 매입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로그와 굿윌스토어 업무협약 체결식은 굿윌스토어 밀알성북점에서 김시영 미디어로그 셀로사업담당과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3월 4일부터 굿윌스토어 전국 35개 매장과 기증센터에 셀로 중고폰 반납 봉투가 비치되며, 굿윌스토어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편리하게 중고폰을 반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지 않은 고객들도 굿윌스토어 중고물품 수거 시에 셀로 반납봉투를 받아 중고폰을 반납할 수 있다.
셀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나 중고폰 판매 관련 정보가 부족한 분들에게 간편한 중고폰 판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셀로는 중고폰 매입 플랫폼으로, 고객이 집에서 간편하게 중고폰 판매 신청을 하면 무료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고폰 수거 후, 전문 검수 요원이 직접 검수하는 과정을 통해 기존 업체들보다 정확하게 등급을 판별하고, B+ 등급 운영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김시영 미디어로그 셀로사업담당은 “굿윌스토어와의 제휴를 통해 중고폰 매입량 증가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양사 간의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중고폰 수거를 위한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