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포츠
LG트윈스, 해태제과 홈런볼 홈런존 운영
2014.04.15LG 트윈스가 해태제과와 함께 홈런볼 홈런존을 운영한다.
LG는 지난 3월 해태제과와 업무제휴를 맺고 2014 정규시즌 LG트윈스 홈경기에 한해 홈런볼 홈런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잠실야구장 1루 외야석에 설치된 홈런볼 홈런존에 LG트윈스 선수들이 친 홈런볼이 떨어지면 해태제과가 LG트윈스에 100만원의 상금이 적립되는데, 그 중 50만원은 홈런을 친 선수에게 주어지며, 나머지 50만원은 해태제과 식음료로 전달이 되어 시즌 종료 후 구단과 해태제과의 이름으로 어린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LG트윈스 조쉬 벨은 지난 4월 1일과 3일 경기에서 홈런볼 홈런존에 떨어지는 홈런을 기록, 4월 12일 토요일 경기에 앞서 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